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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리뷰] ‘방송 최초’ 지드래곤, 열애설과 결별설 전격 해명!

기사입력2016-12-29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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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이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507회에서는 빅뱅의 10년 내공이 돋보이는 폭소만발 폭로 릴레이가 펼쳐졌다.

먼저 윤종신이 지드래곤에게 “올해 결별설과 열애설이 다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지드래곤이 “그런가?”라며 딴청을 부리자, 대성이 “각자 상대가 다르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구라가 “‘설’일 뿐인가?”라며 물었다. 지드래곤은 “정확하지 않다”라며 애매모호하게 답했다. 윤종신이 “결별설도 정확하지 않은가?”라고 하자, 지드래곤은 “인정하면 만난 게 되나? 둘 다 확실하지 않다”라며 중립을 선언했다.



이때 승리가 “3자의 입장에서 얘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지드래곤이 “얘기하지 마!”라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승리는 “그냥 ‘설’일 뿐이다”라고 전했다. 지드래곤은 “앞으로도 ‘설’은 계속 있을 것이다. 연애하는 감정을 중요시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된 “I'm so sorry, But I love you! 빅뱅” 특집 2탄에는 연예인들의 연예인 지드래곤, 4차원 절세 미남 탑, 달콤한 로맨티스트 태양, 믿고 보는 예능돌 대성, 물 만난 재간둥이 승리가 출연해 화끈한 입담을 자랑했다.

한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4MC가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의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고품격 토크쇼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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