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총결산⑬] <복면가왕>을 거쳐간 가왕 8人의 무대 스페셜영상

기사입력2016-12-27 14:03

<복면가왕> 속 영광의 가왕들은 누가 있었나.

2016년 한 해동안 총 8인의 가왕들이 <복면가왕>의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다. 매주 충격과 반전으로 의외의 재미를 선사하는 <복면가왕>이지만 유일하게 '가왕' 자리 만큼은 1회 때부터 변함 없이 대단한 실력자들을 위한 영광의 자리로써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먼저 올해에는 그 누구보다 '우리동네 음악대장' 하현우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하현우는 22대부터 30대까지 최장기 가왕 자리에 집권하며 <복면가왕>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웠다. '여전사 캣츠걸' 차지연, '신명난다 에헤라디오' 정동하는 각각 5회, 4회 연속 가왕의 자리를 차지하며 마찬가지로 대단한 실력을 입증했다.

이 외에도 '하면된다 백수탈출' 더원, '로맨틱 흑기사' 로이킴, '불광동 휘발유' 김연지, '주문하시겠습니까 팝콘소녀' 알리 등 가요계 실력자들이 차례로 등장해 신선한 충격을 안겨줬다.

끝으로 이미 43, 44, 45대 가왕에 오르며 새로운 기록 달성을 예고하고 있는 '뜨거운 심장 양철로봇'이 <복면가왕>에서 2016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가왕으로 남게 됐다. 과연 그가 계속해서 가왕의 자리를 유지하며 2017년에도 실력발휘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MBC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