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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打파] ‘딸바보’ 변우민부터 ‘소연공주’ 지소연까지! ‘반가운 얼굴들’ <복면가왕>

기사입력2016-12-2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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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견 타파 ]

"진짜 내 모습을 보여 줄 거예요!"

‘편견 없는 무대’를 모토로 매회 다양한 분야, 여장, 재도전 등 예측 불가능한 반전 무대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드는 <복면가왕>. ‘인기, 외모, 계급을 모두 떼고 목소리만으로 도전하라’는 기획 의도에 따라 스타들은 각자 깨고 싶은 편견을 가지고 출연을 결심한다. 그렇다면 스타들이 깨뜨리고 싶었던 편견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이 기사는 이번주 <복면가왕> 출연자들의 속내를 가상 인터뷰로 들어보는 코너다.



<복면가왕> 1398회_2016년 12월 25일 방송


▶ ‘개가수’의 꿈 버리지 않았습니다! - ‘구세군’ 허경환



Q. 깨뜨리고 싶었던 편견은 무엇이었나?
본업이 개그맨이기는 하지만 여러 장의 앨범을 발매할 만큼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복면가수로 출연 제안을 여러 번 받았지만 워낙 쉽지 않은 무대란 것을 알기 때문에 실망시켜 드릴까봐 많이 망설였다. 하지만 노력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Q.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은?
데뷔 11년 차가 되다보니 방송이나 행사를 가도 떨리는 마음이 사라졌었다. 그런데 <복면가왕> 출연을 통해 설렘과 떨림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방송에 회의감을 느끼는 연예인들이 있다면 <복면가왕> 출연을 추천한다.


▶ 오늘만은 딸바보 탈피! “나를 위해 노래할래요.” - ‘트리’ 변우민


Q. 깨뜨리고 싶었던 편견은 무엇이었나?
결혼을 하고 아이가 태어난 후 가정에 몰두하다보니 7년 동안 나 자신을 위해 시간을 가진다거나, 노래를 해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아빠’라는 타이틀을 내려놓고 오롯이 나를 위해 무대에 서고 싶었다.



Q.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은?
정말 즐거운 일탈이었고 이 순간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시청자 분들도 스스로를 위해 노래를 불러 보셨으면 좋겠다. 우리는 행복할 자격이 있습니다. 행복하세요~


▶ ‘친근한 로커’로 다가갈게요~ - ‘양말소년’ 김세헌





Q. 깨뜨리고 싶었던 편견은 무엇이었나?
주변에서 ‘내 목소리는 한마디만 들어도 안다’라는 반응들이 많아서 ‘정말 나의 목소리를 아실까?’하는 호기심에 출연을 결심했다. 그리고 빨간 머리에 진한 메이크업 때문에 강한 이미지로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 실제 성격은 수더분하고 장난 끼도 많은 사람이다.



Q.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은?
이브 멤버들은 내가 <복면가왕>에서 춤도 추고, 개인기도 보여줘야 한다는 말에 우울해 했다. 하지만 로커라고 해서 너무 무게만 잡기보다는 친근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재미있는 경험을 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


지메시도 사랑스러운 ‘여자’랍니다~♡ - ‘종소리’ 지소연



Q. 깨뜨리고 싶었던 편견은 무엇이었나?
운동선수이기 때문에 일반 여성분들보다는 외모를 가꾸는 데 어려움이 있다. 많은 분들이 ‘멋있다’ ‘짱이다’라는 응원의 말을 많이 해주시지만 나도 여자이기 때문에 ‘귀엽다’라는 말을 들어보고 싶었다.



Q.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은?
열심히 연습했는데 너무 떨려서 생각보다 잘 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





iMBC 우연희 | 화면캡쳐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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