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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특집④] 2017년 기대되는 연기돌 BEST 5

기사입력2017-01-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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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의 디오(도경수), 미쓰에이 수지, 소녀시대의 윤아, 제아의 임시완과 박형식, 비투비의 육성재, B1A4의 진영, 걸스데이의 민아와 혜리, 모두 이제 연기돌이라는 명칭이 무색할 정도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좋은 연기를 펼쳐보이고 있다. 이들의 뒤를 이을 신예 연기돌은 누가 있을까? 2017년에 많은 활약이 기대되는 연기돌들을 살펴보자.


엘(인피니트)

<닥치고 꽃미남밴드>, <주군의 태양>, <앙큼한 돌싱녀>, <내겐 너무 사랑스런 그녀> 등 이미 출연작이 많은 엘은 2017년 MBC의 기대작인 사극 <군주>에 캐스팅 되었다. 엘은 <군주>에서 '가짜 왕' 천민 이선 역할을 맡았는데, 천재성을 가지고 태어났지만 백정의 자식이기에 쓸모없는 인간으로 낙인찍혀 살아가던 중 중전을 통해 글을 배운 뒤 세자 이선(유승호 분)의 대역을 맡게 되는 인물이다. 현대극에 이어 사극까지 필모를 채우게 된 엘의 연기가 기대된다.



찬열(엑소)

엑소 멤버중 이미 연기돌로 인정받은 도경수에 이어 또 하나의 연기돌의 가능성이 높은 멤버가 있으니, 바로 찬열이다. 지난 해 영화 <장수상회>로 먼저 연기를 시도했던 찬열은 중국드라마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에서도 주인공으로 출연한 바 있고, 곧 방영예정인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에 출연 예정이다. <미씽나인>에서는 따듯한 마음을 가진 싱어송 라이터로 무인도에서 모두가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이열'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뷔(방탄소년단)

그룹 내 연기 데뷔도 처음이고 본인도 연기가 처음인 뷔는 2016년 12월 중반에 첫방송한 <화랑>에 출연중이다. 화랑도의 막내 화랑으로 엉뚱하고 호기심 많지만 따뜻한고 친근감 있는 성격을 가진 '한성' 역할을 맡았다. 아직까지 연기 분량은 많지 않지만 분량보다는 풋풋한 외모만으로도 열일하는 호평을 받고 있다.



나나(애프터스쿨)

지난해 <굿와이프>에서 로펌의 조사원 역할 '김단'으로 안정된 연기를 선보인 나나가 올해는 스크린에 도전한다.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 놓고 사라진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사기꾼 잡는 사기꾼'과 '엘리트 검사'가 벌이는 짜릿한 한판 사기를 다룬 영화 <꾼>에서 현빈의 조력자로 등장할 예정이다. '나나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받을만큼 인생칭찬을 받으며 연기에 데뷔한 나나가 영화에서도 주목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설현(AOA)

CF모델이 가수 외의 활동 전부가 아닐까 생각되는 설현은 의외로 많은 연기 경력을 갖추고 있다. 영화 <강남 1970>, 드라마 <내딸 서영이>, <못난이 주의보>, <오렌지 마말레이드>등에서 조연으로 연기 경험을 쌓아왔다. 올해 설현은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에서 주연으로 캐스팅 되었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연쇄살인범이 점점 사라져가는 기억을 붙들며 딸을 지키기 위해 마지막 살인을 계획하는 범죄 스릴러이다.








iMBC 김경희 | 사진출처 각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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