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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솔비, 공주부심부터 예언까지 '단연 하드캐리'

기사입력2016-12-23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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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단연 하드캐리!’

22일(목)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연말 결산-예능 어벤져스’ 특집에서 솔비가 4차원 예능감을 유감없이 뽐내며 ‘해투대상’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6년 마지막 방송을 맞이해 이상민-허지웅-차오루-솔비-딘딘이 출연해 ‘해투대상’ 트로피를 걸고 자존심을 건 웃음대결을 펼쳤다. 특히 이 가운데 솔비는 거침없는 입담은 물론 ‘짤 생성’에서도 발군의 재능(?)을 드러내며 ‘해투대상’을 손에 거머쥐었다.

평소 촉이 좋기로 유명한 솔비는 이날 연말 시상식 시즌을 맞아 방송 3사의 연예대상을 예측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솔비는 “이쯤 되면 ‘1박2일’의 차태현씨를 주지 않을까 싶다”며 KBS 연예대상 수상자를 예측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유재석이 못 받을 이유가 뭐냐?”며 추궁에 나서자 솔비는 당황하지 않고 “지금 청문회 컨셉이냐?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재치 있게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솔비는 “M사는 김국진, S사는 신동엽이 받을 것 같다”고 예언했고, 어느새 솔비의 주장에 빠져든 출연진들은 솔비를 ‘보살님’, ‘선녀님’이라고 칭하더니 급기야 이상민이 “귀신이 보이냐”고 물어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올 한해 ‘로마공주’ 캐릭터로 제 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솔비는 못 말리는 ‘공주 부심’을 드러냈다. 솔비가 “실제 로마에 갔을 때 내비게이션이 없이도 길을 잘 찾았다”며 기시감을 주장, 자신이 전생에 로마공주였다고 확신한 것.

이어 솔비는 “신기하게도 얼마 전에 꿈에서 바티칸이 나왔다. 로마에서 또 부르는 거다. 그래서 로마에 갈 스케줄을 또 잡았다”며 세상 진지한 태도로 일관해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수현 | 사진 KBS 2TV <해피투게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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