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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김남길 인생연기, 명대사 BEST 3 & 미공개 스틸 전격 공개!

기사입력2016-12-2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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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개봉 12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전국적인 흥행 신드롬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영화 <판도라>[감독: 박정우, 제공/배급: NEW, 제작: ㈜CAC엔터테인먼트, 공동제작: ㈜시네마파크]가 관객 수 350만 돌파를 눈앞에 둔 가운데, 발전소 직원 ‘재혁’을 연기한 김남길의 열연이 관객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 사이에서 연기에 대한 극찬을 얻으며 회자되고 있는 극중 재혁의 열연 장면 속 명대사와 미공개 스틸을 전격 공개한다.

#1. “우리가 나서지 않으모, 우리 가족들도 다 죽는 깁니더"


김남길은 <판도라>에서 철없어 보이지만 믿음직스러운 발전소 직원 ‘재혁’을 연기해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극중에서 ‘재혁’은 갑작스레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문제가 생긴 발전소를 두고 서둘러 도망치려 한다. 그러나 발전소에 더 큰 문제가 생기면 결국 자신의 가족들 역시 위험에 처할 것을 깨닫고 복구를 위해 발전소로 돌아간다. 김남길은 이런 ‘재혁’의 모습을 설득력 있게 표현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2. “사고는 저거들이 쳐놓고, 또 국민들 보고 수습하란다”


또한 극중에서 ‘재혁’은 원전 사고가 발생한 엄청난 사고가 일어났음에도 사고 사실을 숨기고 부실 대처로 일관하는 무능한 정부의 행태에 분노한다. 사고 수습을 위해 국민들 앞에서 담화문을 발표하는 대통령의 모습을 보며 “사고는 저거들이 쳐놓고, 또 국민들 보고 수습하란다”는 대사를 남긴다. 이 대사는 어지러운 우리 현실의 모습을 떠올리게 해 많은 관객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3. “힘들어도 쉬지 말고 가야 된다. 무조건 멀리 가야 한다”


원전 사고의 여파를 피해 피난길에 오른 가족의 행방을 걱정하던 ‘재혁’은 여자친구인 ‘연주’(김주현 분)와 연락을 주고받으며 가족들의 안부를 묻는다. 김남길은 “힘들어도 쉬지 말고 가야 된다. 무조건 멀리 가야 한다”는 ‘재혁’의 대사를 통해 어려움 속에서도 가족들을 생각하는 ‘재혁’의 책임감 강한 면모를 드러내며, 관객들에게 뜨거운 가족애를 느끼게 한다.


김남길은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비담’ 역을 맡아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놀라운 연기력으로 ‘비담 열풍’을 일으키며 인생 캐릭터를 만들었다. <해적: 바다로 간 산적>으로는 탁월한 코믹 연기로 866만 흥행을 이끌었고, 제 68회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무뢰한>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며 연기력과 흥행성을 겸비한 배우로 거듭났다. <판도라>를 통해 인생 연기로 주목 받고 있는 김남길은 “김남길 연기 너무 실감나고ㅠㅠㅠㅠ”, “재난 영화중 bset였음! 김남길의 심금을 울리는 연기”, “판도라 김남길 연기 보러 가는 것...”, “판도라 쩐다. 김남길 입덕 각”, “김남길 배우는 세련을 버리고 멋짐을 버렸네. 실제상황처럼 몰입해서 보다가 눈물 질질”, “마지막 부분에 울컥했네요...배우 김남길의 연기에 ㅠㅠ" 등 호평을 얻고 있다.

<판도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강진에 이어 한반도를 위협하는 원전 사고까지, 예고없이 찾아온 대한민국 초유의 재난 속에서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한 평범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국내 최초로 원전 소재를 다룬 초대형 재난 블록버스터로서 압도적인 스케일과 절망 속에서 피어나는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로 올 겨울, 최고의 가족영화로 손꼽히고 있다. 더불어 한국 영화로는 유일하게 제1회 마카오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진행한 인터내셔널 프리미어에서는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이끌어내며 뜨거운 찬사를 받기도 했다. 해외 유력 매체 버라이어티는 “차별화된 재난 블록버스터로서 한국 시장 넘어 해외 흥행 가능성까지 갖췄다”라며 호평했고, 영화제의 심사위원들은 “영화 속 기형적으로 자리 잡은 정부는 국민을 영웅으로 만든다”(배우 정우성), “감정적으로 매우 아름다운 영화. 마지막엔 눈물을 멈출 수 없었다”(감독 세자르 카푸르), “관객들의 마음에 오랫동안 머물 운명이 될 영화”(토론토 국제영화제 아시아 수석 프로그래머 지오바나 풀비)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역대 12월 첫 주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 달성,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개봉 12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 관객수 350만 돌파를 목전에 두며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는 초대형 재난 블록버스터 <판도라>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올댓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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