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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가 주목하는 다르덴 형제 감독의 신작 <언노운 걸> 관객들과 먼저 만난다!

기사입력2016-12-2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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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거장 다르덴 형제 감독의 신작 <언노운 걸>이 12월 23일(금), 24일(토) 양일간 <2016 CINE ICON: KT&G 상상마당 배우 기획전>에 초청되어 개봉 전 관객들과 먼저 만난다. (감독: 다르덴 형제 감독 ㅣ주연: 아델 에넬, 예레미에 르니에르, 올리비에 구르메 ㅣ 수입/배급: 오드(AUD) ㅣ 개봉: 2017 상반기 예정)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개최되는 <2016 CINE ICON: KT&G 상상마당 배우 기획전>은 올해 스크린을 수놓은 빛나는 ‘2016 씨네 아이콘’과 내년이 기대되는 ‘2017 뉴 아이콘’을 한 자리에 만날 수 있는 연말 기획전으로 <언노운 걸>의 주연 배우 아델 에넬이 ‘2017 뉴 아이콘’으로 선정되어 개봉 전 관객들을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2016년 칸영화제 경쟁부문과 토론토영화제, 뉴욕영화제등 유수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화제를 불러일으킨 영화 <언노운 걸>은 <내일을 위한 시간>(2014)이후 2년 만에 내놓는 다르덴 형제 감독의 신작으로 주인공 의사 ‘제니’가 진료시간이 지나 찾아왔다는 이유로 무심코 지나쳤던 한 소녀가 시신으로 발견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벌어지는 일을 담은 작품이다.
다르덴 형제 감독은 칸영화제에 총 6회 노미네이트, <로제타>(1999)로 황금종려상과 에큐메니컬상 수상, <아들>(2002)로 에큐메니컬상 수상, <더 차일드>(2005)로 황금종려상 수상, <로나의 침묵>(2008)으로 각본상 수상, <자전거 탄 소년>(2011)으로 심사위원 대상 수상, <내일을 위한 시간>(2014) 에큐메니컬상을 수상하는 등 명실공히 칸영화제가 사랑하는 감독으로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이 드러나는 걸작들로 이 시대를 대표하는 거장 감독이다. 올 해 프랑스 칸 영화제에서 한겨례 신문과 인터뷰에서 장피에르 다르덴 감독은 “자신의 책임을 직시하고 사람들이 처한 현실을 바꾸려고 노력하는 캐릭터를 그려내고 싶었다.” 며 <언노운 걸>을 만든 이유를 말했다.

비전문 배우 혹은 신인 배우를 발탁해 진짜 연기를 이끌어내는 것으로 유명한 다르덴 형제 감독은 <언노운 걸>에서 프랑스 신예 여배우 ‘아델 에넬’을 주연 배우로 캐스팅하고 <더 차일드>의 예레미에 르니에르, <내일을 위한 시간>의 올리비에 구르메 등 다르덴 사단이라 일컬어지는 배우와 제작진들이 총출동하여 신작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특히, ‘아델 에넬’은 2015년 세자르상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지금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며, 뛰어난 연기로 영화를 빛나게 하며 극찬을 받았다.


<2016 CINE ICON: KT&G 상상마당 배우 기획전>에서 ‘2017뉴 아이콘’에 선정된 ‘아델 에넬’의 <언노운 걸>은 12/ 23일 (금) 17:50, 24일(토) 15:50 2회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먼저 만날 수 있으며 2017년 상반기 국내 개봉 예정이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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