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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나인> 정경호-백진희, 치열한 무인도 생존기…'역대급 고난기'

기사입력2016-12-2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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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에서 살아남아라! 9인 9색 고난기?’

20일(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미씽나인> 측이 9명의 조난자에게 닥친 역대급 고난기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준오(정경호)와 백진희가 한겨울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야외에서 모닥불을 피워 생선을 굽고 움막 설치를 하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극 중 두 사람이 처한 험난한 현실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무거운 돌을 나르는 백진희와 불을 피우기 위해 애쓰는 정경호 등 배우들의 열연을 통해 드라마 속 명장면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무인도에서 구할 수 있는 음식에는 한계가 있을 터. 살아남기 위해 입에 맞지 않는 야자수를 손에든 황재국(김상호)와 태호항(태항호)의 씁쓸한 표정은 이들이 앞으로 헤쳐 나가야할 고난을 예고하고 있다.


무인도에 표류된 이후 이들은 서로의 생사여부를 알 수 없는 상황. 엄습하는 두려움과 공포감을 뒤로한 채 9명의 조난자들은 오로지 생존을 위해 사활을 건다.


이처럼 고립된 환경에서 최악의 상황을 맞이한 9명의 치열한 사투와 생존하기 위해 드러나는 이성과 본능 사이의 갈등은 드라마의 최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미씽나인>은 비행기 추락사고 발생 4개월 후 유일한 목격자로 나타난 라봉희(백진희)의 증언을 토대로 전개되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은폐된 진실을 사이에 두고 펼쳐지는 치열한 심리전으로 2017년 1월 방송될 예정이다.






iMBC 차수현 | 사진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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