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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면 행복> 박규리-구성환, 필리핀 빈민가 아이들 '일일 선생님'으로 변신!

기사입력2016-12-1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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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리, 구성환 필리핀 해외봉사로 사랑 나눠요!

MBC <함께 사는 세상 희망프로젝트 나누면 행복>(이하, 나누면 행복)에서 배우 박규리와 구성환이 필리핀 빈민가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지난 11월, <나누면 행복 – 월드쉐어 필리핀 특집>을 위해 박규리, 구성환은 필리핀 마닐라 인근 빈민가와 바세코 지역에서 열악한 환경에 놓인 아이들을 만났다.


강가 다리 밑, 허리조차 펴지 못할 만큼 좁고 빛도 잘 들어오지 않는 곳에서 덮을 것 하나 없이 살고 있는 사람들과, 쓰레기로 가득 찬 해변에서 뛰어놀고 그 쓰레기를 주워다 파는 아이들은 생계를 위해 배움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있다.


안타까운 상황에 처한 아이들을 위해 박규리와 구성환이 일일 선생님이 되어 함께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은 쓰레기를 줍느라 공부하지 못하는 소녀를 위해 간의 잡화점을 직접 만들어주고, 선천적인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지만 병원에 가지 못했던 아이의 병원 진료를 돕는 등 다양한 희망을 전했다.

박규리와 구성환이 만난 필리핀 아이들의 이야기는 오는 15일(목) 새벽 12시 55분에 MBC <나누면 행복>에서 소개된다.




iMBC 편집팀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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