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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곡 다른느낌] 추운 이 시기에 필요해! 에너지 가득한 명곡 '뜨거운 안녕'

기사입력2016-12-1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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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요~ 이런 뜨거운 무대는 오랜만이죠?'
보컬 대격돌! 토이의 명곡에 도전한 명품 가수들의 무대는?

반가운 음악이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지난 11일(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 1라운드 대결곡으로 토이와 이지형의 '뜨거운 안녕'이 선곡되면서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바이올린맨과 피아노맨은 쟁쟁한 실력자들의 대결답게 에너지를 주고받으며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다. 특히 이들의 미성은 무대 초반부터 판정단들을 놀라게 하기도. 날씨가 점점 더 추워지는 겨울, 한파를 녹여줄 열정의 무대, '뜨거운 안녕'을 부른 '같은 곡 다른 가수'들을 모았다.


:: 오늘의 같은 곡 다른 느낌? 토이-'뜨거운 안녕 ::

많은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감성변태' 유희열의 1인 프로젝트 그룹 토이의 여섯 번째 정규앨범의 타이틀곡이다. 특히 김연우, 김형중, 윤하, 성시경, 조원선, 이규호, 김민규, 윤상, 루시드폴 등 화려한 음악인들이 보컬로 참여했던 가운데, 인디에서 활동하던 보컬 이지형을 캐스팅하면서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또한 당시 음반 불황 시기였던 2007년에 무려 7만장이라는 판매량을 기록했고, 아직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언제나 옳은 원곡 포스! 유희열의 감성과 이지형의 보컬이 만난 명곡, 토이(보컬. 이지형) - '뜨거운 안녕'

'역시 토이(TOY)!'라는 찬사가 흘러나오는 귀를 사로잡는 결쾌한 멜로디, 공감력 강한 가사는 유희열의 주무기다. 분명 슬픈 헤어짐을 묘사하고 있는데 멜로디는 에너지가 넘친다. 그림자를 품은 빛처럼 화사한 그의 노래는 이지형의 목소리를 빌려 대중들을 비롯해 많은 가수들에게도 사랑을 받았고, 또 지금도 받으면서 아직도 우울해지는 연말이면 자신을 추스릴 수 있는 활력을 선사한다.


▶ 실력은 기본! 이젠 미성과 매력의 대결이다, 척척박사&기타맨 - '뜨거운 안녕'

경쾌함과 탄탄한 실력이 만났다. 독특한 미성의 소유자 척척박사는 흥노래가 가진 흥겨움을 배가시켰고, 부드러움과 와일드함까지 갖춘 또 다른 미성의 기타맨은 목소리부터 잘생김을 자랑하면서 판정단의 호응을 자아냈다. '찰지다'는 표현이 어울릴만큼 두 복면가수의 호흡은 승부를 떠나 마치 페스티벌 같은 느낌을 자아냈다.

▶ 악기에 버금가는 두 목소리가 이루는 환상의 앙상블! 바이올린맨&피아노맨 - '뜨거운 안녕'

'어머! 대체 정체가 누구야?' 첫 소절부터 판정단들을 놀라게 만든 미성의 하모니 무대가 탄생했다. 야심찬 출격을 알린 두 복면가수들은 토이의 명곡 '뜨거운 안녕'을 보다 감미롭게 소화하면서 앞선 무대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우아한 바이올린맨의 미성과 풋풋한 첫사랑 소년을 연상시키는 피아노맨의 목소리는 여느 악기 못지 않은 아름다운 앙상블을 자랑한다.

명곡을 소화하는 다양한 가수들의 무대들을 앞으로도 MBC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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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 차수현 | 영상 유튜브, MBC | 사진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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