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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요정 김복주> 이성경-남주혁, '소주데이트' 뒤에 무슨 일이?

기사입력2016-12-1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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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쿵 현장,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12일(월)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김복주(이성경)과 정준형(남주혁)의 알싸한 ‘소주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복주와 정준형이 고기집 테이블에 마주 앉아 함께 소주를 기울이며 취중 진담을 나누는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더불어 복주가 준형의 무릎을 베고 신문지를 덮은 채 공원벤치에 누워 잠든 듯 눈을 감고 있는 모습 역시 전해져 설렘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성경과 남주혁의 ‘알싸한 소주 데이트’ 장면은 지난 9일 서울시 용산구 한 식당에서 진행됐다. 아침 일찍 촬영장에 도착한 두 배우는 첫 촬영으로 음주 및 만취 연기를 펼쳐야 했던 상황.


눈앞에 구워지고 있는 ‘모닝 고기’를 안주 삼아 소주 마시는 연기에 돌입한 이성경은 술을 단 한 방울도 마시지 않은 상황에서도 만취 연기를 실감나게 해내며 현장의 찬사를 받았다.


특히 눈이 풀리고 혀가 꼬인 채 속사포 대사를 쏟아내는 이성경의 모습에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측은 “두 사람이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해가는 과정이 느닷없는 이벤트가 아니라 촘촘한 감정의 교류들로 채워질 예정”이라며 “결국 둘 모두에게 추억으로 남을 사건들을 함께 겪는 마음으로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한편 생기발랄 청춘들의 풋풋‧달달 로맨스,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는 1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iMBC 차수현 | 사진 초록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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