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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야성 리뷰] 이요원이 유이를 아끼는 까닭은?!“넌 나의 만능키!”

기사입력2016-12-07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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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원이 유이를 통해 진구를 무너뜨릴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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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불야성>(연출 이재동, 극본 한지훈)에서 이경(이요원)은 정적들을 물리칠 계획을 진행했다.



이경은 장태준(정동환)의 부름을 받고 갔다가 먼저 와있는 건우(진구)와 마주쳤다. 두 사람 모두 기분이 언짢아지고, 태준은 두 사람이 좌청룡 우백호가 돼 달라라고 청하지만 둘 모두 거절했다.

양자택일을 원하는 둘을 두고 장태준은 고민에 빠졌다. 이사장은 능력이나 야심은 서대표가 낫지 않냐라고 권유하지만 장태준은 너무 날선 칼은 주인을 벨 수 있다라며 망설였다.




이경은 건우와 장태준에 대항할 준비를 본격적으로 진행했다. 그러나 세진에게는 사무실에서 대기하라는 지시만 내렸다.



조바심난 세진은 요즘 일 배우고 있으니 뭐든 시켜주세요. 대표님 대신해서 잘해낼게요.”라고 졸랐다. “날 대신 해? 뭘 대신하겠다는 거야?”라며 이제부터 진짜 싸움이 시작될거야. 상대는 장태준 그리고 박건우. 그 사람들이 가진 힘 나도 아직 몰라라고 얘기했다.

이경은 소풍 전날 잠을 설치는게 무서워서 그럴까? 초조해하지마. 불안해하지도 말고라며 세진을 안심시켰다. 또한 넌 내가 숨겨둔 만능키고 날 비추는 거울이니까라며 세진에게 힘을 실어줬다.



곧 금융감독원에서 들이닥치고 본사까지 조사를 받게 됐다. 예상보다 더 막강한 공격에 이경과 직원들은 수습하느라 바빠졌다.


그러나 사무실에게 대기하던 유이(이세진)는 폭발사고를 조사하는 경찰에게 소환됐다. 참고인 조사로 알고 갔지만 곧 대만 남자 둘이서 싸우다가 폭발이 일어났다. 댁이 쏜 거 아니고?”라며 살인범으로 몰려 곤욕을 치러야 했다.



지문감식 들어갔으니까 곧 밝혀질 것이다. 만약 그 총에 당신 지문 발견되면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이야!”라며 겁박을 주는 경찰에게 세진은 형사님 저는요, 가난한 것 말곤 죄가 없어요.”라고 말했다. (정해인)함정!”이라면서 꼬맹이를 빼내야죠!”라고 나서지만 표적 감찰에 걸려든 이경의 회사는 다른 사고도 막아야 했다.

이경은 곧 하나씩 처리하죠. 중요한 순서대로.”라며 결단을 내렸다. 이경은 바로 세진이 끌려간 경찰서로 향했다.



여기서 뭐해? 사무실에서 대기하고 있으라고 했잖아!”라며 세진 앞에 나타난 이경은 고개들어. 허리 펴고.”라면서 응원했다. “죄송해요. 사무실에 폭탄이 터졌는데라며 고개를 떨구는 세진에게 이경은 그 폭탄, 되돌려줘야지. 앉아서 죽을 거야? 한심하게 누구 대역이나 하면서.”라며 냉철한 모습을 보였다.

지문이 나올 지도 모른다고 걱정하는 세진에게 이경은 돈이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지우개야.”라며 돈으로 관련자들을 매수해 증거를 없앴다는 계획을 밝혔다. “조금만 버텨라며 격려하면서 이경은 아끼던 1엔짜리 동전을 꺼냈다.



내 부적이야. 목숨보다 소중한 이것. 무이자로 빌려줄게라며 이경은 세진에게 동전을 건넸다. “담보 없으면 안 빌려주시지 않냐라는 세진에게 이경은 세진이. 네가 내 담보야.”라고 담담하게 답했다.

이경은 모든 일이 건우의 계략이라고 오해하고 찾아가 좋은 소식이 있어. 널 이제부터 제대로 상대해줘야겠다라고 얘기했다. “나쁜 소식은 내가 아주 열심히 할 거란 것이라는 세진에게 건우는 씁쓸해했다.



세진인 왜 끌어들였어?”라며 분노하는 이경에게 건우는 해명하려 했지만 그녀는 들으려고 하지 않았다. “선물 기대해라는 이경에게 건우는 수단과 방법은 가려가며 해라고 얘기했다. “선물이나 기대해라는 말을 남기고 나가는 이경의 뒷꼭지를 보며 건우는 이세진...”이라며 이름을 떠올렸다. “그래. 잘 기억해둬, 그 이름이라며 이경은 머리 속 계획을 진행했다.

이경은 박무삼(이재용)과 건우, 장태준을 흔들기 위해 박무일(정한용)를 병보석으로 풀려나게 만들었다. 흥분해 따지러 온 박무삼에게 이경은 세진을 소개하면서 내가 바쁠 때 이 아이가 나를 대신할 거예요. 히든카드가 될 겁니다.”이라고 말했다.




박무삼이 나간 후 이경은 그는 언젠가 날 배신할 거야. 그쪽도 날 경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필요할 때까지만 함께한다는 건가요라는 세진에게 이경은 그러니까 사람들이 계속 널 원하게 만들어야 해. 그렇지 않으면 버림받게 될 거야.”라고 말했다.

전 대표님 떠나지 않을 거예요.”라며 동문서답하는 세진에게 이경은 피를 내는 싸움은 이제부터. 그 싸움을 위해서 어떤 사람에게 네가 꼭 필요해져야 해.”라며 진짜 계획을 밝혔다. “박건우. 그 남자를 훔쳐봐.”라는 이경의 지시에 세진은 깜짝 놀랐다.



이경을 추종하는 세진이 과연 그녀의 남자였던 건우를 사로잡을 수 있을까. MBC 월화특별기획 <불야성>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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