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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즈 국가대표 출신의 축구 선수 비니 존스, <킬 케인>에서 가족을 잃고 복수를 결심하다!

기사입력2016-12-0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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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가족을 모두 살해당한 한 남자의 복수를 담은 액션 스릴러 <킬 케인>이 이번 주 12월 8일(목) 개봉한다. [영제: Kill Kane | 감독: 아담 스티븐 켈리 | 출연: 비니 존스, 션 크로닌, 사라 알렉산드라 마크, 니콜 패러데이 | 장르: 액션, 스릴러 | 수입/배급: (주)시네마리퍼블릭]


이색 이력을 가진 배우들이 많긴 하지만 그 중에 축구 선수 출신의 영화배우로는 독보적인 연기를 펼치는 비니 존스에 주목하자. 1965년 영국 태생인 비니 존스는 1984년 영국 웰드스톤 FC에서 축구선수로 데뷔해 1986년부터 윔블던 FC, 리즈 유나이티드, 셰필드 유나이티드, 첼시 FC, 퀸즈파크 레인저스 등에서 선수생활을 보냈으며, 1988년에는 윔블던 FC 소속으로 리버풀 FC를 누르고 FA컵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또한, 웨일즈 대표팀 소속으로 유로 1996과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예선에도 출전했었다. 축구선수를 은퇴한 비니 존스는 가이 리치 감독의 데뷔작인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로 영화배우 데뷔를 했으며, 2000년 가이 리치 감독의 두 번째 영화 <스내치>에서 갱스터 토니를 연기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그들만의 월드컵>, <엑스맨: 최후의 전쟁>, <이스케이프 플랜>, <매그니피센트 7> 등의 영화에 출연하였으며, 최근에는 매튜 본 감독이 연출하는 <킹스맨: 더 골든 서클>에 참여하게 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소중한 누군가를 잃거나 지키기 위해 싸우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더 이퀄라이저>와 <존윅>의 뒤를 이어 이번 주 8일 개봉되는 액션 영화 <킬 케인>은 무자비한 갱들에게 아내와 자식을 잃고, 가족의 복수를 위해 길을 떠나게 된 한 남자 레이 브룩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킬 케인> 전 축구선수 출신으로 탄탄한 몸과 굳건한 이미지로 헐리우드 액션 영화에서 활약하고 있는 비니 존스는 물론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에서 단역으로 출연했음에도 시선을 사로잡았던 션 크로닌이 참여하여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15년 동안 체육 교사로 평화롭게 살아가던 레이의 집에 무자비한 갱들이 찾아와 그의 가족들을 살해한다. 갱의 두목인 누넌은 경찰의 끄나풀이 되어 갱의 정보를 팔아넘긴 토미를 잡아들여 죽이는데, 하필 이 광경을 목격한 체육교사 레이는 그 자리에서 도망치지만 갱들은 레이의 신변을 추적해 그의 가족을 처참히 죽인다. 자신들이 토미를 살해하는 모습을 목격했기 때문이라는 이유로 레이 또한 총에 맞아 죽을 뻔했지만 간신히 살아 남아 집으로 돌아온 레이. 레이는 자신의 가족을 죽인 갱들에게 복수를 다짐한다. 평화로운 시민이자 체육교사였던 레이가 어떻게 갱단에 맞서 복수를 이뤄갈 수 있을지, 한 남자의 복수를 그린 <킬 케인>은 이번 주 8일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또한 이 영화는 IPTV, 디지털케이블, 위성방송, 네이버, 티빙, 곰TV, pooq 등의 인터넷 플랫폼을 비롯하며 43개 웹하드 사이트에서 직접 다운로드해 볼 수 있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액티버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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