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언제나 봄날 리뷰] "강별 가만두지 않을 것" 장희수, 子권현상에 '이별종용'

기사입력2016-12-06 11:05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또 만나면 가만두지 않을 거야.”

장희수가 권현상을 향해 협박을 시작했다.

6일(화)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에서 이미선(장희수)이 아들 강윤호(권현상)와 주인정(강별)이 함께 있는 것을 보고 분노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친 윤호를 집으로 데려다준 인정의 모습을 보게 된 윤호의 엄마 미선이 아들에게 두 사람의 관계를 추궁하면서 이별을 강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인정은 윤호에게 “네가 예전에 다쳤을 때 병원에 갔다가 어머님을 만났다”라고 털어놓으면서 “나는 이제 다 잊었다. 너도 더는 과거 때문에 아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한다. 윤호는 이를 거부했고, 이어 자신과 인정을 보고 당황하는 미선에게 “엄마가 그러셨던 거냐”며 진실을 물었다.

이에 미선은 “그 애가 내가 때린 것까지 말하더냐”라며 제 발이 저려 먼저 인정의 뺨을 때린 것을 털어놓았고, 이어 “나는 널 위해서는 더 독해질 수 있다. 주인정을 또 만나면 그 애가 다치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그러자 윤호는 “그렇게 되면 나는 다시는 어머니 얼굴을 보지 않을 것”이라고 응수하면서 인정을 둘러싼 날선 대립각을 펼쳤다.



한편 인정과 윤호가 심상치 않은 관계임을 눈치챈 주은혜(김소혜)는 인정을 위협하면서 “지금 회사에 너에 대한 소문이 얼마나 지저분한지 알긴 하냐. 야근을 핑계로 사장실에 드나들더니 이젠 강윤호냐”며 “내가 말로만 협박하는 거 봤냐. 너도 두고 보자”고 협박했다.

이어 인정은 자신을 붙잡는 윤호에 의해 결국 “예전에는 네가 돈 때문에 나한테 접근한 줄 알았다. 하지만 엄마 말을 믿었던 것은 아니었다. 그런데 네가 갑자기 사라졌고 나는 내 사랑을 믿지 못했다. 그래서 지금도 미안하다”라는 진심을 듣게 되고, 흔들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주태평(김성겸)의 간이식 수술을 위해 그의 친아들인 강한길(최상훈)이 수술을 준비하다지만, 태평의 가족들과 마주치게 되면서 긴장감을 자아냈다.

MBC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은 매주 월~금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차수현 | 사진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