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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아웃으로 면허취소 위기' 강정호, 자기관리 실패로 추락

기사입력2016-12-0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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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삼진아웃으로 면허취소 위기! 강정호가 음주운전 삼진아웃으로 면허취소 위기에 놓였다. /게티이미지
강정호, 삼진아웃으로 면허취소 위기! 강정호가 음주운전 삼진아웃으로 면허취소 위기에 놓였다. /게티이미지

강정호, WBC 출전 불투명


[더팩트 | 심재희 기자] '강정호, 왜 그랬어!'


미국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29)가 자기관리 실패로 추락했다. 음주운전 삼진아웃으로 면허취소 위기를 맞이하게 됐다.


5일 강남경찰서는 강정호가 음주운전 삼진아웃으로 면허취소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강정호는 2009년과 2011년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바 있다. 2일 오전 삼성역 네거리에서 다시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켜 세 번째 음주운전으로 구설에 올랐다.



2001년 7월부터 음주운전이 3회 적발되면 운전자의 면허가 취소된다. 강정호가 최근 7년 동안 세 차례 음주운전 적발과 함께 삼진아웃으로 면허취소 위기게 놓이게 됐다.


한편, 강정호는 이번 음주운전 사고로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도 불투명하게 됐다. KBO는 2일 50명의 WBC 출전 예비명단에 강정호를 포함했지만, 징계와 함께 자격을 박탈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kkamano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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