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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라 미풍아 리뷰] 임수향 계략에 도둑 누명쓰고 해고당한 임지연, 손호준 활약으로 복직

기사입력2016-12-04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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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이 도둑 누명으로 해고당했다.

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서는 박신애(임수향)의 계략으로 김미풍(임지연)이 도둑 누명을 쓰고 해고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청자와 금실의 계략으로 온천여행을 떠났던 남이와 달래내외 식구들은 예정보다 일찍 집에 도착하게 된다. 달래와 가까이 지냈던 이웃사촌에게 미풍이 홀로 김장을 한다는 걸 전해들은 것. 달래는 지독하게 시집살이를 시키는 금실에 이를 갈고 청자와 나들이를 다녀온 금실에게 잘못을 추궁한다. 금실은 서러움에 미풍에 대한 원망이 더욱 커진다.


한편, 미풍은 자신이 맡은 신상품이 매장으로 배송중에 분실됐다는 소식을 듣는다. 미풍은 상품을 훔친 범인으로 의심받고 이에 신애로부터 해고를 통지받는다. 미풍은 누명을 벗기 위해 장고와 함께 CCTV를 돌려보며 단서를 찾는다. 이 일은 금실의 귀에까지 들어가게 돼 미풍은 구박과 멸시를 받는다.


장고의 활약으로 배송을 담당했던 기사가 배송 트럭을 바꿔치기 해 상품을 빼돌렸단 사실을 알게된다. 신애로부터 사주를 받고 답례로 돈을 받아 챙긴 것이었다. 미풍과 장고는 증거를 내밀며 신애에게 해명을 하고 배송 기사는 자신이 혼자 한 일이라고 독박을 쓴다. 덕천의 불호령으로 누명을 벗은 미풍은 복직처리 된다. 이에 청자는 또 다시 불안해하고 금실을 다시 구슬려보지만 금실은 오히려 미풍을 못 잡아먹어 안달인 청자를 의아하게 생각한다.

한편, 달호는 영애를 포함한 식당 직원들과 단합회 겸 영화를 관람하게 된다. 친구와 영화 관람을 하러 온 금실은 달호와 영애를 목격하고 불륜으로 오해해 경악한다.


왈가닥 탈북녀 미풍(임지연)과 서울 촌놈 인권변호사 장고(손호준)가 유산 상속 등을 둘러싼 갈등을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과 소중한 가족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는 매주 토, 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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