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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면역력을 높이는 이색찜질

기사입력2016-12-0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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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일교차에 온몸이 으슬으슬한 요즘 건강신호에 위험이 온
사람들에게 필요한 면역력 강화에 탁월한 이색 찜질들을 소개한다.


겨울철 면역력을 높이는 이색찜질




특별한 찜질을 찾아온 곳 경기도 성남시에는
편안하게 족욕을 즐기며 피로를 풀 수 있다.




족욕으로 서서히 체온을 올려준 뒤 침대에 누워 모래를 덮는데
한 겨울에 웬 모래찜질인가 했더니 모래의 정체는 바로 편백나무효소다.



향균, 살균, 진정효과가 있는 피톤치드가 가장 많이 나오는 편백나무
톱밥에 쑥,숯,당귀,천리향 등 한약재를 넣고 효소를 넣어 발효시킨 것.




편백효소찜질은 편백나무효소를 덮고 2~30분 정도만 있어주기만 하면 얼마 지나
찜질하는 사람들의 얼굴에 땀이 송글송글 맺힐 정도로 후끈후끈하다.



이 열은 인공적으로 가해 피부 표면의 온도를 높여주는 일반 찜질방과 달리
효소가 편백나무를 발효시키는 과정에서 미생물 반응으로 일어나는 자연발생열이다.



때문에 원적외선, 음이온, 자연발생열이 피부 깊숙이 침투해 내부에서부터 체온을
올려줘 혈액순환을 돕고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면역력 강화에 탁월하다.



두 번째 색다른 찜질은 대전시 서구로 이곳에 지구에서 가장 추운 남극의 평균 기온
영하 49도보다 두 배 더 낮은 온도 영하 100도에서 하는 냉찜질이 있다.



하지만 습기가 제로인 상태에서 몸에 직접적으로 냉기를
쏘지 않기 때문에 동상에 걸릴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다.



또 신기한 것은 이 냉찜질은 피부를 최대한 노출시켜야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옷을 가볍게 입고 들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약한 부위는 보호 한다)



타박상이 생겼을 때 냉찜질을 하는 것과 같은 원리인 극저온찜질은 강한 자극으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통증을 완화시키는 천연 진통제 역할도 해준다.

추워진 날씨에 건강을 책임져 줄 찜질로 면역력을 높여보자.



iMBC tv속정보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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