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세정이 챔피언 송에 등극했다.

30일 방송된 MBC MUSIC 음악예능 프로그램 <쇼 챔피언> 208회에서는 솔로로 돌아온 구구단의 세정이 ‘꽃길’로 1위의 영광을 안았다.

함께 후보에 오른 김희철X민경훈의 ‘나비잠’, 마마무의 ‘데칼코마니’, 블랙핑크의 ‘불장난’, 트와이스의 ‘TT’를 꺾고 챔피언 송을 차지한 것.

MC 김신영이 “축하합니다!”라며 1위를 알리자, 세정은 울음을 터트리며 트로피를 받았다. 이어 그녀는 “일단 좋은 곡 주신 지코 선배님 감사드리고요. 항상 응원해주는 팬분들 사랑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세정은 “회사 분들과 멤버들 너무 감사합니다. 엄마, 할아버지 모두 사랑해요!”라며 감격스러워했다. 이후 세정은 앙코르 무대에서 눈물을 펑펑 흘려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쇼 챔피언>에는 B1A4, 효린, B.A.P, 마마무, 세정, 임팩트, 스누퍼, 크나큰, 아스트로, SF9, 쏠티, 빅톤, 모모랜드, 보이스퍼, 더 이스트라이트, 소울라티도 등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사했다.

한 주간의 최고 인기곡과 가요계 핫이슈 등을 토크와 쇼를 통해 알아보는 MBC MUSIC 음악예능 프로그램 <쇼 챔피언>은 일산 드림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iMBC 김혜영 | 화면캡처 MBC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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