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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리뷰] ‘멍냥이’ 아스트로 문빈, 데프콘 정수리 냄새 맡고 ‘정신 혼미’

기사입력2016-12-01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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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문빈이 냄새로 멤버들을 구분했다.

30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 279회에서는 신곡 ‘고백’으로 돌아온 아스트로(차은우, 문빈, MJ, 진진, 라키, 윤산하)가 ‘금주의 아이돌’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처음 쓰는 프로필’ 코너에서 ‘멍냥이’ 문빈이 안대를 쓰고 정수리 냄새로 멤버들을 알아맞히는 테스트를 진행했다. 문빈은 냄새를 맡고 바로바로 멤버를 맞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중간에 데프콘이 멤버인 척 껴서 문빈이 자신의 정수리 냄새를 맡게 했다. 문빈은 데프콘의 정수리 냄새를 맡고는 외마디 비명을 질러 폭소를 안겼다.


그는 데프콘 정수리에서 “시큼한 냄새가 난다”라며 이상해했다. 또한, 정형돈의 정수리에서는 “고무 냄새가 난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끝으로 문빈은 “진진은 샴푸, 라키는 해물, 은우는 무취, MJ는 녹차, 산하는 아기 냄새가 난다”라며 멤버들을 구분해 감탄을 자아냈다. 결국, 문빈은 ‘냄새 감별사’로 인정을 받았고, 정형돈과 데프콘은 ‘도니코니’에 이어 ‘시큼이와 고무’라는 별명을 얻었다.

한편 한 주간 가장 핫한 아이돌이 출연해 개인기와 재능으로 숨어있던 매력을 선보이는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화면캡처 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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