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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所所)한 그곳] 겨울에 떠나는 청춘로드, 조타♡김진경의 '커플 여행' 장소는?

기사입력2016-11-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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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은 낭만적인 청춘 여행의 시기!

"<우리 결혼했어요> 속 토자&김진경의 바닷가 데이트 장소, 여긴 어디?"


누가: '삼삼커플' 조타와 김진경이
언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어요> 속

어디서: 거제도 몽돌 해변에서
무엇을: 다정다감한 바닷가 데이트를 펼쳤다.



'괜찮아, 이런 게 진짜 데이트야!' 가볍게 찾아와도 마음 한가득 추억을 쌓아갈 수 있는 곳! 지난 19일(토)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삼삼커플' 조타와 김진경이 청춘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눈길을 모았다.

단돈 6만원으로 여행을 해야한다는 불안감 속에 본격적인 데이트를 시작했던 두 사람이었지만, 난항을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그들의 입가에는 시종일관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특히 이런 두 사람의 귀여운 힐링 로맨스가 정점을 찍었던 곳은 '어부바' 데이트가 펼쳐졌던 아로 이 풍경 좋은 해변! 그렇다면 삼삼커플이 다녀간 이곳은 어디였을까?



떠나요, 둘이서! 모든 걸 훌훌 버리고~ 지금부터 추억여행!
거제도 몽돌해변


위치: 경상남도 거제시 동부면 학동리 학동몽돌해변
입장료: 없음 (시설 이용료 별도)

어떤 곳?: 학이 날아오르는 지형이라는 학동 몽골 해변에는 싱그러움을 가득 채워주는 청춘 여행의 묘미가 느껴진다.

하늘을 내려놓은 듯 탁 트인 바다와 푸른 자연의 풍경이 맞이하는 곳, '거제도'를 떠올리면 사람들이 가장 먼저 생각하는 이곳!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에 언제나 이름을 올리고 있는 이곳은 겨울바다마저 이토록 아름답다.


그리고 이 인기에는 여느 해수욕장들에 있는 백사장 대신 독특한 매력을 자랑하는 '몽돌 해변'만의 풍경이 있기 때문이다. 하얗게 부서지는 모래의 자리에는 철썩이는 파도가 밀려들어오면 잘그락거리는 자갈들이 제각기 자리를 지키며 이곳을 방문한 이들을 맞이한다.

모나지 않고 둥글다는 뜻인 '몽돌'이라는 의미를 따라 이곳은 해변에 닿는 관광객들 모두에게 아늑하고 평화로운 추억을 선사한다. 해가 반짝이는 날에는 화사고 청량한 풍경을, 특히 인기 만점이라는 일출과 일몰에는 도심의 매캐한 색깔을 한겹 벗겨낸 청아한 주홍색이 몸을 감싸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 주변으로 신선대와 전망대, 유적공원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함께 있으니 거제도로 떠난다면 이 힐링코스에 반드시 다녀갈 것!

아름다운 자연 풍광이 함께하는 나들이 코스를 찾는다면? 힐링하고 싶은 도시인들, 분위기 좋은 만남의 추억을 만들고 싶은 연인들에게, 가족 혹은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의 아름다운 추억을 새기고 싶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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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 차수현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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