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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 인 더스트> 테일러 쉐리던 각본가, 카메오 출연 화제!

기사입력2016-11-1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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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언론의 극찬 세례와 함께 꾸준히 입소문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로스트 인 더스트>에 테일러 쉐리던 각본가가 카메오로 출연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수입: ㈜메인타이틀 픽쳐스 | 배급: 메가박스㈜플러스엠 | 제공: (주)키위컴퍼니 | 감독: 데이빗 맥켄지 | 각본: 테일러 쉐리던 | 출연: 크리스 파인, 벤 포스터, 제프 브리지스]


지난 3일 개봉한 <로스트 인 더스트>가 크리스 파인, 벤 포스터, 제프 브리지스 등 배우들의 인생 열연과 데이빗 맥켄지 감독의 디테일한 연출력, 테일러 쉐리던 각본가의 탄탄한 필력에 힘입어 개봉 3주차에도 꾸준한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다. <로스트 인 더스트>는 가난과 절망의 현실에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완벽 범죄를 계획한 형제와 본능적 감각으로 그들을 추격하는 베테랑 형사의 웰메이드 범죄 드라마.


그 가운데 주연 배우에 버금가는 남다른 존재감으로 영화에 재미를 더하는 특급 카메오의 활약이 화제다. 이번 영화의 각본을 맡은 테일러 쉐리던 각본가가 영화 속에 깜짝 출연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것. 테일러 쉐리던 각본가는 영화 초반 은행털이 형제 토비(크리스 파인)와 태너(벤 포스터)를 뒤쫓는 형사 마커스(제프 브리지스)가 우연히 만난 인물로 들판까지 번진 불을 피해 소떼를 몰고 가는 카우보이로 등장,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특히 테일러 쉐리던은 전작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를 통해 각본가로 데뷔하기 이전 드라마 [베로니카 마스], [썬즈 오브 아나키]에 출연하는 등 배우 출신 각본가라는 독특한 이력을 자랑하기에 그의 깜짝 출연은 팬들에게 각별한 의미로 다가온다.

자신의 작품에 깜짝 출연할 만큼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인 테일러 쉐리던은 "나 역시 서부 텍사스 출신으로 법의 제약을 받고 살았던 사람이다. 나의 어린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한 <로스트 인 더스트>가 항상 나의 고향에 바치는 연시가 되길 희망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 역시 "짧은 신이지만 기억에 남았었는데. 각본가 전에 배우로도 활동했구나" (복**), "각본가 나오는 건 알고 봤었는데 저 분이었다니" (당근**), "아~ 인근에 불 나서 소 몰면서 못해먹겠다던 그 분?" (Ko E**), "저 방금 보고 오는 길인데 이 분이었군요" (이가*) 등 댓글을 남기며 각본가의 카메오 출연에 놀라움을 표했다.


테일러 쉐리던 각본가의 깜짝 카메오 출연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로스트 인 더스트>는 치열한 가을 극장가 경쟁 속 뜨거운 입소문 열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영화사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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