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요정 김복주> 경수진, “하루 8시간 운동으로 자동 다이어트” [제작발표회]

기사입력2016-11-15 17:28

경수진이 남다른 준비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15일(화) 진행된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역도요정 김복주> 제작발표회에서 경수진은 3개월 전부터 캐릭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려왔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극중 경수진은 한얼체대 3학년 리듬체조부 에이스 송시호 역할을 맡았다. 줄곧 국내 톱 자리를 지켜온 인물로 준형(남주혁)의 첫사랑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경수진은 3개월 전부터 남다른 준비에 돌입했다고. “체조선수처럼 보이고 싶었던 게 가장 우선이었다.”고 언급한 경수진은 “기초체력을 기르기 위해 걸을 수 있는 거리는 다 걸어다녔다. 아침엔 무조건 공복으로 3-4시간 정도 운동을 했고, 저녁에도 3-4시간 운동을 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다이어트도 됐던 거 같다.”고 설명했다.

과연 이러한 노력들이 드라마 속에서 어떻게 녹아나게 될 것인지 오는 16일(수) 밤10시 첫방송되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역도요정 김복주>를 통해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