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리뷰] '큐피드' 산들에 이어…B1A4 진영, '사자'로 가창력 뽐냈다! '보컬돌의 위엄'

기사입력2016-11-13 19:28

'사자'의 정체는 B1A4 진영이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사자'와 '양철로봇'이 듀엣곡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자'와 '양철 로봇'은 '여름 안에서'를 선곡해 환상적인 화음으로 1라운드 마지막 대결의 포문을 열었다. 청량한 음색과 달콤한 R&B 소울로 무장한 두 사람은 여심을 저격하는 무대를 꾸몄다.

대결의 승자는 '양철 로봇'이었다. 이에 '사자'가 솔로곡을 열창하며 가면을 벗었다. 그는 최근 발군의 연기실력으로 안방극장을 점령했던 B1A4의 진영이었다.

가수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는 진영은 "좀 더 자신감을 찾게 됐다. 제 목소리를 알려드리는 무대였던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저녁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