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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육아대디 리뷰] 공정환, 아내 신은정이 손잡자 ‘가슴이 콩닥콩닥’

기사입력2016-11-03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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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환이 신은정에게 설렜다.

3일(목)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워킹맘 육아대디(극본 이숙진, 연출 최이섭·박원국)> 113회에서는 혁기(공정환)가 공동육아 어린이집 설립에 힘쓰던 중, 정현(신은정)에게 가슴이 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혁기는 정현에게 공동육아 어린이집 설립 절차에 관해 설명했다. 정현이 “홍보에 변화가 있어야 할 것 같아요”라고 하자, 혁기가 “온라인 카페 만들어 보는 거 어때?”라며 제안했다. 정현이 수락하자, 혁기는 “당장 만들자! 내가 마음이 막 급해”라며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어 둘은 어린이집 이름을 짓기 위해 고심했다. 정현이 “‘두근두근 놀이터’ 어때요?”라고 한 후, “어린이집을 만들 생각하니까 마음이 두근두근해지는 거죠”라며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녀가 “진짜 설렌다”라고 하자, 그 모습을 보던 혁기의 얼굴이 점점 붉어졌다.



자리를 피한 혁기는 “내가 막 두근두근하네”라며 심호흡했다. 이때 정현이 따라와 “빨리 가요”라며 그의 손을 잡았다. 이어 그녀는 “이상하네. 와이프가 손을 잡는데 왜 땀이 나요?”라며 웃어 보였다.

한편 MBC 일일특별기획 <워킹맘 육아대디>는 육아 방식을 두고 길을 잃은 부부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드라마다. 매주 월~금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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