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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한국영화” <가려진 시간> 언론시사회 후 뜨거운 호평!

기사입력2016-11-0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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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13살 소년이 며칠 후 어른이 되어 돌아왔다는 판타지적 설정과 그가 경험한 멈춰진 시간에 대한 흥미로움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가려진 시간>이 11월 1일(화) 언론 시사회를 통해 첫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공/배급: ㈜쇼박스 | 제작: ㈜바른손이앤에이 | 감독: 엄태화]

<가려진 시간>은 의문의 실종사건 후, 시공간이 멈춘 세계에 갇혀 홀로 어른이 되어 돌아온 '성민'(강동원)과 그의 말을 믿어준 단 한 소녀 '수린'(신은수)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언론 시사회를 통해 첫 공개된 후 폭발적인 호평이 이어지며 올가을 최고의 기대작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가려진 시간>이 관객들을 단번에 사로잡은 감성 자극 포인트를 공개한다.



첫 번째는 데뷔 이래 가장 순수한 변신을 보여준 강동원과 신예 신은수의 섬세한 연기다. 사형수, 간첩, 도사, 사제, 사기꾼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 속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온 강동원이 시공간이 멈춰진 세계에 갇혀 어른이 된 13살 소년 '성민'을 통해 가장 순수한 변신을 선보였다. 홀로 어른이 된 성민의 특징과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한 강동원은 한층 깊어진 연기로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신은수는 성민을 믿어주는 유일한 소녀 '수린' 역을 맡아 첫 연기임에도 불구하고 안정된 연기, 인상적인 눈빛과 표정으로 극에 생기를 불어넣으며 <아가씨> 김태리를 잇는 빛나는 신예의 탄생을 알린다. "강동원의 섬세한 연기. 희망을 품은 모습부터 좌절, 절망, 불안까지 변화하는 감정을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잘 풀어냈다"(스포티비스타 이은지 기자), "강동원은 특유의 순수한 눈망울과 해맑은 미소, 어눌한 말투로 주인공 성민의 모습을 기막히게 담아낸다"(뉴스1 유수경 기자), "청초하고 순수한 마스크에 여느 성인배우도 쉽게 명함을 내밀지 못할 연기력까지 갖춘 신은수"(헤럴드POP 이소담 기자), "가히 '신은수'를 위한 영화'라 일컬을 수 있을 정도. 앞으로의 필모그래피가 기대되는 무서운 신인"(이슈데일리 한해선 기자) 등 배우들의 연기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두 번째는 기존 한국영화에서 보기 힘든 장르와 소재로 새로운 시도에 나선 엄태화 감독의 참신한 연출과 멈춰진 세계의 볼거리다. 시공간이 멈춘 세계에 갇혀 홀로 어른이 되어 돌아온 '성민'과 그의 말을 믿어준 단 한 소녀 '수린'의 이야기를 판타지적 설정과 현실적 전개를 넘나드는 색다른 방식으로 풀어낸 엄태화 감독. 공중에 멈춰있는 새떼, 공기 중에 떠있는 물방울 등 지금껏 볼 수 없던 멈춰진 세계를 독특한 이미지로 구현한 엄태화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은 매 장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특히 바람의 흐름과 나뭇잎 하나의 움직임, 인물들의 행동 하나까지 디테일한 고민과 노력으로 완성된 멈춰진 세계는 성민의 외로움이 담긴 특유의 공간으로 그려져 신비로움을 더한다. "시간에 갇힌 남자의 외로움과 시간이 지닌 상대적인 속성을 치밀하고 섬세하게, 유머러스하고 감성적이게 구현해냈다"(이투데이 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섬세한 장면들로 가득 찬 미장센은 자체로 훌륭한 환상을 선사한다"(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시공간이 뒤틀린 세상의 표현은 지금까지 국내영화에서 보기 힘든 비주얼로 만들어냈다"(스포티비스타 이은지 기자), "어둡고 음울한 감정과 밝고 희망적인 감정들을 널뛰듯 오가는 연출이 매력적이다"(뉴스1 유수경 기자), "신비로움과 감성적인 색채가 확실히 근래 극장가와는 다른 그림으로 완성돼 걸릴 듯"(이슈데일리 한해선 기자) 등 엄태화 감독의 독보적인 연출력에 대한 극찬도 쏟아졌다.


세 번째는 믿음과 관계에 대한 메시지다. <가려진 시간>은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 남자를 알아주는 한 소녀의 순수한 믿음을 통해 믿음과 관계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성민'과 '수린'의 특별한 교감은 의심에 익숙한 세상 속에서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질 것이다. "보는 것만 믿는 세상에 대한 외침"(스포츠서울 남혜연 기자), "믿음으로 형성되는 관계에 대한 메시지를 던진다"(이슈데일리 한해선 기자), "어른이 되면서, 그리고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자연스럽게 잃어가는 믿음에 대해, 어떤 자극적인 장치가 아닌 동화적인 판타지로 아름답게 풀어낸다"(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등 올가을 극장가를 사로잡을 감성 판타지의 탄생을 예고했다.



이처럼 강동원, 신은수의 섬세한 연기, 엄태화 감독의 참신한 연출력, 그리고 믿음에 대한 메시지로 언론과 평단의 마음을 사로잡은 영화 <가려진 시간>은 11월 16일 관객들을 찾는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퍼스트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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