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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요정 김복주> 남주혁&지일주, '설렘 예고! 9등신 꽃브로들의 등장!'

기사입력2016-11-0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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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등신 미남 ‘꽃브로’가 나타났다!”

3일(목) MBC 새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속 남주혁과 지일주가 ‘수영부 단짝 브로맨스’의 매력을 한껏 내뿜은 ‘분노의 계단뛰기’ 현장이 공개되면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남주혁과 지일주는 극중 각각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강한 개성의 수영천재 정준형 역, 준형의 수영부의 절친으로 능글능글한 처세술의 달인 조태권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남주혁과 지일주의 땀 냄새 가득한 현장이 공개돼 남다른 관심을 얻고 있다. 눈에 독기를 품고 계단 뛰기를 한 남주혁이 호흡을 고르고 있는 가운데, 잘못을 빌고 있는 지일주의 모습이 포착된 것.


땀을 뻘뻘 흘리며 토끼뜀으로 계단을 뛰어오르는 남주혁과 안절부절 못하는 지일주의 모습이 펼쳐지면서,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남주혁의 땀과 지일주의 눈물이 얼룩진 ‘토끼뜀 현장’은 지난 9월 25일 서울시 송파구 한체대 캠퍼스에서 진행됐다.

남주혁은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관리해 온 튼튼한 하체를 드러내며 현장에 등장,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거듭되는 촬영으로 계단을 수 십 번 오르내린 후 이어진 체력적인 고통에도 불구하고 극중 감정을 놓치지 않고 지일주와의 환상적인 호흡을 이끌어냈다.


제작사 측은 “극중 준형과 태권은 굳이 말을 안 해도 서로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하는 ‘수영부 베프’로서 깊은 우정을 지니고 있다”며 “남주혁과 지일주의 차진 호흡이 카메라 밖에서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 시너지가 드라마를 더욱 풍성한 재미로 채워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는 바벨만 들던 스물한 살 역도선수 김복주에게 닥친 폭풍 같은 첫사랑을 그린 ‘달달 청량’ 감성청춘 드라마로 11월 16일(수) 첫 방송된다.






iMBC 차수현 | 사진 초록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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