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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우승자들이 <복면가왕>에? '슈스케' VS '위탄' 장외전쟁! [스페셜영상]

기사입력2016-11-0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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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우승자들의 전쟁은 계속된다!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각 방송사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슈퍼스타K>와 <위대한 탄생> 각 시즌 우승자들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실력으로 맹활약 해 눈길을 끈다. 방송 당시부터 큰 화제를 모으며 각 오디션 프로그램을 대표했던 이들의 <복면가왕> 속 모습을 다시 한 번 만나보자.



<위대한 탄생> 시즌1 우승자 '백청강'
편견을 깨는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미스터리 도장신부'로 출연한 백청강은 성별을 뒤바꾼 초유의 반전을 선보인 인물. <위대한 탄생> 시즌1 우승자답게 가창력은 익히 잘 알려져 있었지만 음역대마저 초월해 모든 판정단들을 완벽히 속이는 모습으로 다시 한 번 그 '위대함'을 입증했다.




<슈퍼스타K> 시즌2 우승자 '허각'
가수 데뷔를 위한 수많은 굴곡과 흠 잡을 데 없는 완벽한 실력으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가장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했던 화제의 인물 허각이 <복면가왕>에서도 통했다. 허각이 <복면가왕>에서 "노래를 부르면서 들을 수 있는 칭찬을 다 들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던 것처럼 그의 노래는 많은 판정단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위대한 탄생> 시즌3 우승자 '한동근'
최근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한동근은 '투표하세요'로 깜짝 등장했던 <복면가왕>에서도 그 실력을 제대로 드러내며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이후 <듀엣가요제> 등에서도 크게 활약하며 한동근은 음악 프로그램 계의 신흥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슈퍼스타K> 시즌4 우승자 '로이킴'
로이킴은 <복면가왕>을 통해 오히려 그동안 실력이 저평가되었던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특히 로이킴은 더원을 꺾고 '가왕'의 자리에까지 오르며 막강한 경쟁력을 뚫고 검증된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자 출신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한편, MBC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iMBC 김은별 | 영상 박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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