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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말, 파리를 사로잡은 두 광대의 실화! <쇼콜라> 11월 10일부터 전국 7개 도시 상영

기사입력2016-11-0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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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터쳐블: 1%의 우정> 오마 사이 X ‘찰리 채플린 외손자’ 제임스 티에레가 호흡을 맞춘 환상적인 실화 드라마 <쇼콜라>가 2016년 프렌치 시네마 투어에 공식 초청되어 국내 영화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감독: 로쉬디 젬│출연: 오마 사이, 제임스 티에레, 클로틸드 헤스메│수입/배급: 판씨네마㈜ | 개봉: 2017년 상반기 예정]

19세기 말 풍요와 자유의 상징이었던 벨 에포크 시대, 프랑스 최초의 흑인 광대 ‘쇼콜라’와 진정한 광대를 꿈꾸는 백인 광대 ‘푸티트’의 인생과 예술을 향한 눈부신 열정을 그린 실화 <쇼콜라>가 2017년 상반기 국내 개봉에 앞서,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한 프렌치 시네마 투어 S.T.Dupont 2016을 통해 관객들과의 가슴 뛰는 만남을 예고하고 있다.

<쇼콜라>가 초청된 프렌치 시네마 투어 S.T.Dupont 2016은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2016년을 ‘한-불 상호교류의 해’로 선정, 양국에서 열리고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들 중 시네마 투어의 일환으로 열리는 행사다. <쇼콜라>를 비롯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엄선된 프랑스 화제작 10 편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인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10일부터 23일까지 전국 7개 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쇼콜라>는 11월 10일부터 CGV압구정, CGV명동역, CGV오리, CGV대전, CGV천안펜타포트 등에서 총 16회에 걸쳐 상영되며, CGV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쇼콜라>는 지난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 야외상영작으로 국내 첫 선을 보이며 뜨거운 반향을 얻었던 화제작. 전 세계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감동 실화 <언터처블: 1%의 우정>부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까지 다채로운 작품 활동을 통해 프랑스 국민배우로 떠오른 오마 사이가 19세기 말 프랑스 파리에서 가장 유명했던 최초의 흑인 광대 ‘쇼콜라’로 열연을 펼치며 그의 새로운 대표작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찰리 채플린의 외손자이자 ‘프랑스의 아카데미’라 불리는 세자르 영화제 신인남우상에 노미네이트된 제임스 티에레가 ‘쇼콜라’를 서커스의 세계로 이끈 파트너이자 그를 진심으로 아끼는 친구 ‘푸티트’ 역을 맡아 오마 사이와 환상적인 연기 호흡을 선보인다. 더불어, <영광의 날들>로 제59회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출신의 감독 로쉬디 젬이 <쇼콜라>의 메가폰을 잡아 연기에 대한 깊은 이해와 타고난 연출 감각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파리의 눈부신 황금빛 무대로 초대할 환상적인 실화 드라마 <쇼콜라>는 2017년 상반기 국내 개봉을 앞두고, 프렌치 시네마 투어 S.T.Dupont 2016을 통해 관객들과 가슴 뛰는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홀리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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