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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일기 리뷰] 비투비 이창섭 vs 육성재, 36년 뒤 ‘외모 대결’ 승자는?

기사입력2016-10-28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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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과 육성재가 외모 대결을 펼쳤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미래일기> 4회에서는 36년이 지나 ‘데뷔 40주년’을 맞은 비투비 육성재와 이창섭이 서로의 외모를 지적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육성재는 가로수길을 걸으며 “진짜 충격이다. 아무도 못 알아봐”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이창섭은 “넌 지금 그냥 이상한 할아버지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육성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전동휠을 타고 가니까 특이해서 보는 정도였다. 마음 상했다”라며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후 이창섭은 “누가 더 잘생겼나 말 걸어볼래?”라고 제안했다. 이로써 가로수길 한복판에서 외모 대결이 시작됐다. 둘은 상대의 외모에 대해 “못생겼다”라며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안정환은 “36년째 외모 경쟁을 하고 있다”라며 황당해했다.


먼저 육성재는 한 학생에게서 잘생겼다는 표를 받았다. 신난 육성재는 “나이를 먹어도 잘생긴 건 변하지 않아”라고 말했다. 이어 외국인에게 표를 받은 이창섭은 “외국에선 먹히는 얼굴이야”라며 기뻐했다. 결국, 2:1로 승리한 육성재는 “형은 이번 생에 날 이길 수 없어”라고 하며 우쭐거렸다.

한편 <미래일기>는 출연자가 자신이 원하는 미래로 가서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시간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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