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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년 전통 자매 꼬리곰탕

기사입력2016-10-2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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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환절기엔 딱~ 원기회복 음식으로도 손꼽히는
귀한 음식 ‘소꼬리 곰탕’ 맛집을 찾아가보자.


67년 전통 자매 꼬리곰탕




임금님도 즐겨 먹었을 만큼 영양만점인 소꼬리곰탕은
남대문 시장에 67년 전통을 자랑하는 곳이 있다.




한 그릇의 꼬리곰탕을 만들어 내기 위해 엄청 난 정성이
필요하기에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라고 한다.



대형 가마솥 안에서 사골, 꼬리뼈, 잡 뼈를 넣고 우러나고 있는
진한 육수를 내는 동안 가마솥을 지키는 그 정성이 느껴진다.



이 꼬리곰탕 한 그릇을 먹기 위해 모인 사람들로 가게는 늘 인산인해를 이룬다고 하는데
하루에 소꼬리를 100개 정도 사용하며, 꼬리곰탕을 200~300그릇 이상 판매하는 맛집이다.



소꼬리라는 희귀성덕에 값이 만만치 않아도 이곳을 꾸준히 찾는 손님들이있는데
일반 곰탕과 달리, 소꼬리 토막살이 그대로 들어가 있는 꼬리곰탕이다.



게다가 꼬리에 붙은 살코기도 푸짐하니 살코기와 어울리는
담백한 국물 맛을 내기 위해 육수를 끓일 때 1차로 손수 기름을 제거 한다.



또한, 삶은 꼬리뼈는 살에 붙은 기름도 가위로 일일이 잘라내는 2차 작업까지 거친다.



게다가 따뜻한 밥을 언제든 드실 수 있도록 가게는
24시간 운영하기 때문에 가마솥의 불도 24시간 꺼지지 않는다.


방송정보 <대박의 신>
진주집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남창동 34-13 (남대문시장 갈치골목에 위치)
☎ 02 - 753 - 9813



iMBC tv속정보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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