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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팅] ‘레전드라 불리는 남자’ 신승훈의 소신 있는 음악사랑! <섹션TV>

기사입력2016-10-2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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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주 연속 1위의 신기록 보유자!’

1990년 데뷔와 동시에 대한민국 발라드 계를 평정하고 있는 영원한 발라드의 황제 가수 신승훈을 만났다.

수려한 입담에도 배우나 예능인 등 타 장르에 손을 뻗지 않고, 오롯이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26년 저력의 명품 가수 신승훈과의 유쾌한 인터뷰를 지금 시작한다.


Q. 데뷔 후 처음으로 특별한 콘서트를 한다고?
A. 데뷔 26년 만에 처음으로 하는 소극장 콘서트다. 관객정원 700명으로 9번 진행할 예정이다.


Q. 10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예상했는가?
A. 방송이니까... 당연히 기대했다. 의리 있는 팬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




Q. 1800회 이상의 공연을 진행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공연이 있다면?
A. 2000년 8월 26일, 비가 엄청 오던 날 진행했던 공연이 있다. 1만 여명의 팬들이 우비를 입고 자리했었다. 내가 비를 맞으러 돌출 무대로 나가자 처음에는 만류하던 팬들이 나중에는 우비 모자를 벗었다. 그때 정말 눈물이 났었다.

Q. 예능 활동은 왜 하지 않는가?
A. ‘음악만 하는 사람도 몇 명 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Q. 본인의 뮤직비디오가 스타등용문으로 불리는데, 직접 캐스팅에 나서게 된 계기가 있다면?
A. 내가 직접 쓴 곡인데 이 노래의 뮤직비디오에는 어떤 이미지가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직접 캐스팅한다. 박한별 씨 같은 경우는 프로필에 이름만 적혀있어, 사진 뒤에 있던 YG를 보고 양현석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Q. 신승훈에게 음악이란?
A. 그냥 씩 웃게 되는 것 같다. 스님이 절에 있듯이, 신승훈 곁에 있는 게 음악이지 않을까.




iMBC 우연희 | 화면캡쳐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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