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최태준-윤보미가 텅텅 빈 러브하우스에 입주했다. 이들은 아무것도 없는 백지상태의 신혼집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22일(오늘)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기획 서창만 / 연출 최윤정, 허항, 김선영)에서는 신혼집에 첫 입성하는 ‘태봄 커플’ 최태준-윤보미의 모습이 공개된다.


윤보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화려한 결혼보다는 처음에 작은 집에서 시작해서 큰 집으로 이사 가고..”라며 평범하고 소박한 꿈을 얘기한 상황. 제작진에 따르면 ‘태봄 커플’ 최태준-윤보미는 바라던 신혼집에 입주했다는 기쁨을 마구마구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앞서 미로 탈출 미션을 통과하며 신혼집 열쇠를 획득한 두 사람은 문을 여는 과정에서부터 설렘을 감추지 못했고, “러브하우스를 공개합니다!”라며 문을 활짝 열어 젖혔다고.


신혼집을 둘러보던 두 사람은 “진짜 아무 것도 없어”라고 놀랐으나, 이내 “뭔가 꾸며져 있는 집보다 좋았어요”라며 집 공간들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논의를 하는 등 영락없는 부부의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 것.


또한 최태준-윤보미는 나란히 앉아 집을 채울 물건들을 메모했고, 두 사람만의 색깔이 녹여진 집을 만들겠다는 꿈을 드러내며 신혼집을 온통 핑크빛으로 물들인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최태준-윤보미의 러브하우스 공개 현장은 오늘(22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운명처럼 부부로 만난 에릭남-솔라, 조타-김진경, 최태준-윤보미 커플의 좌충우돌 결혼생활이 격한 공감과 설렘을 안기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iMBC 편집팀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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