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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해 리뷰] “강신일 딸이라고?” 김창숙, 박민지 정체에 ‘충격’

기사입력2016-10-1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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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숙이 박민지가 강신일 딸인 것을 알았다.

19일(수)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다시 시작해(극본 원영옥·연출 박재범, 장준호)> 102회에서는 현순(김창숙)이 집에 인사 온 영자(박민지)가 봉일(강신일)과 부녀 사이인 것을 알고 충격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영자는 부모님 몰래 성재(김정훈)의 집을 찾아가 현순에게 인사를 드렸다. 현순은 영자에게 꽃을 선물 받고 고마워했다.

이후 성재의 집에 봉일과 하나(김혜옥)가 들어왔다. 봉일은 현순에게 “늦은 시간에 죄송합니다”라며 사과했다. 현순은 놀라 “우리 집에 웬일이세요?”라고 물었다. 이에 봉일은 “긴히 드릴 말씀이 있어서 찾아뵀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때 영자가 둘을 발견하고 “엄마, 아빠!”라고 외쳤다. 봉일 역시 영자를 발견하고 “왜 여기 있어?”라고 물었다. 이에 현순이 영자에게 “이게 무슨 소리야? 너 나 원장 딸이야?”라며 기막혀했다.

한편 MBC 일일연속극 <다시 시작해>는 주인공 나영자가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 나가며 일과 사랑을 이뤄내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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