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대본 열공 중!’

19일(수)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 측이 촬영장 한 켠에서 대본 암기에 여념이 없는 고수(윤태원)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용인 대장금 파크에서 촬영된 것으로 연기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고수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고수는 평소보다 많은 대사량을 소화하기 위해 백지에 대사를 적어가며 외우는가 하면, 한순간도 품에서 대본을 내려놓지 않고 계속 대사를 되뇌고 있다.


더욱이 고수는 쉬는 시간 틈틈이 동료 배우와 미리 동선을 체크하면서 고민을 거듭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폭발시키는 등 현장에 있던 스태프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제작진 측은 “고수는 외지부 첫 데뷔 장면인 만큼 이 장면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평소보다 더 많은 시간과 공을 들였다. 배우의 열정이 고스란히 장면에 녹아들어 좋은 장면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본격적으로 외지부 이야기가 시작된 <옥중화>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는 매주 토, 일 밤 10시 MBC를 통해 방송된다.






iMBC 차수현 | 사진 김종학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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