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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의 FM데이트> 배우 유인영, 첫 보이는 라디오 속 '청순매력'

기사입력2016-10-1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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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청순한 모습은 처음이야!‘

12일(수) 방송된 MBC FM4U <정유미의 FM데이트>에는 배우 유인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프로그램 런칭 이후 최초로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되었다. DJ 정유미와 유인영은 2013년 드라마 <원더풀 마마>를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라디오에서도 절친 케미를 선보이며 눈길을 모았다.


DJ정유미가 “악역 이미지가 굳어질까봐 걱정한 적은 없느냐”고 묻자 유인영은 “한동안 많이 걱정했다. 지금은 부담감이 많이 없어진 편이다. 한 가지 역할만 오래 하다보면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은 좋게 생각한다. 내가 아직 보여드릴게 더 많이 있고,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니까 나중에 충분히 보여드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라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이어 유인영은 “사실 그런 생각도 했다. 내가 악역의 정점을 찍었으면, 오히려 다른 역할을 선택할 폭이 넓어질 거다. 내가 아직 부족해서 비슷한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닌가 반성하게 된다.”라고 덧붙이며 겸손하고 청순한 매력을 자아냈다.

이날 유인영은 기존에 있던 ‘센 언니’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였다. 차분한 목소리로 시종일관 본인의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공감을 자아냈다. 정유미 역시 진심으로 공감하고 들어주며 디제이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스타들의 편안하고 즐거운 입담을 만나볼 수 있는 MBC FM4U <정유미의 FM데이트>는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iMBC 차수현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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