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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투입 임수향, 긴장 속 <불어라 미풍아> 첫 촬영 현장 공개!

기사입력2016-10-1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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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라 미풍아> 임수향의 첫 촬영은 어떤 모습?

부상으로 하차한 오지은을 대신해 지난주 첫 등장한 배우 임수향의 <불어라 미풍아> 첫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긴급 상황으로 배우 교체가 이루어진 만큼 준비할 틈 없이 바로 촬영에 돌입한 데에다, 이미 존재하는 캐릭터를 이어가야하는 만큼 임수향이 느끼는 무게가 결코 만만치 않았을 것으로 예상됐다.

실제 임수향은 긴장된 모습으로 <불어라 미풍아> 현장에 등장했다. 더군다나 신애 역할이 북한 사투리까지 자연스럽게 소화해야하기 때문에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대사톤 하나하나 신경썼다.


걱정과 달리 촬영은 순조롭게 진행됐다. "다음에 더 잘 준비해서 오겠다."고 인사를 하는 임수향에게 스태프들은 "오늘도 최고였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투리 담당 선생님 또한 임수향의 곁을 떠나지 않으며 응원을 북돋아줬다.


이에 대해 임수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오지은 선배님이 워낙 잘해주셨던 역할이라 부담이 많이 되지만 용기를 냈다. 작품에 누를 끼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혼란스럽더라도 예쁘게 봐달라."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왈가닥 탈북녀 미풍(임지연)과 서울 촌놈 인권변호사 장고(손호준)가 유산 상속 등을 둘러싼 갈등을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과 소중한 가족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는 매주 토, 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불어라 미풍아> 공식홈페이지에서 영상으로 확인하기



iMBC 김은별 | 영상 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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