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 '한밤 중의 폭주'! 무슨 일?

기사입력2016-10-10 16:05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최지우의 감정이 격렬하게 폭발한다.

배우 최지우는 MBC 월화특별기획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서 유능한 로펌 사무장 차금주 역을 맡아 당차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그러나 씩씩하던 차금주에게 변화가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0일(월) 방송되는 <캐리어를 끄는 여자> 5회에서는 차금주가 처음으로 거센 감정을 표출할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쇠파이프를 들고 자동차 유리를 부수는 차금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잔뜩 일그러진 얼굴, 눈물이 쏟아질 것만 같은 표정, 격렬한 몸짓 등이 심상치 않은 분위기임을 짐작하게 하며 궁금증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이토록 정신이 나간듯한 차금주의 모습은 처음이라 더욱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차금주는 항상 슬픔을 꾹 누르고 밝게 웃었다. 어떤 일을 겪어도 꿋꿋하게 일어섰기에, 그녀가 감정을 폭발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처연한 표정 속에 담긴 이야기가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 제작진은 “최지우가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보여줬다. 격렬한 몸연기와 세밀한 감정 연기를 동시에 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차금주의 감정선을 놓지 않으며 완벽한 열연을 펼쳤다.”고 전하며, “차금주의 폭발과 그로 인한 결심이 어떻게 그려질지 지켜봐 달라”고 기대를 북돋았다.

최지우의 변화가 그려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5회는 10일 밤 10시 방송된다.




iMBC 편집팀 | 사진제공=스튜디오 드래곤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