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먹방의 계절, 가을이 왔다!
MBC 연예스포츠뉴스에서는 그간 MBC 프로그램에서 침이 꼴깍 넘어갈 만큼 맛깔나는 먹방을 선보였던 주인공들의 활약상을 움짤로 제작해 '먹방어워즈'를 기획했다. MBC 드라마 출연자들은 남자주인공 부문, 여자주인공 부문으로 나뉘어져 각각 수상의 기쁨을 안게 됐으며 각종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에서 극사실주의 먹방을 선보인 예능인들 또한 별도로 시상한다.
MBC 연예스포츠뉴스에서는 그간 MBC 프로그램에서 침이 꼴깍 넘어갈 만큼 맛깔나는 먹방을 선보였던 주인공들의 활약상을 움짤로 제작해 '먹방어워즈'를 기획했다. MBC 드라마 출연자들은 남자주인공 부문, 여자주인공 부문으로 나뉘어져 각각 수상의 기쁨을 안게 됐으며 각종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에서 극사실주의 먹방을 선보인 예능인들 또한 별도로 시상한다.
<구가의 서> 이승기
시대극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 가마솥에서 직접 끓인 삼계탕 먹방을 선보이며 여타 주인공들과 차별화에 성공했다. 뜨거움도 잊게 하는 닭다리 뜯기 신공 덕에 보고 있으면 절로 배가 고파지는 마법을 경험할 수 있다.
교도소에서 피자+콜라를 흡입하는 강지환의 모습은 '분노 먹방'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식어가는 먹방 인기에 다시 불을 붙였다. 맛을 느끼기 보다는 복수심으로 먹었던 이날 먹방 외에도 강지환은 거지 분장을 한 채 개밥 먹방까지 선보이며 투혼을 발휘했다.
세종대왕이 떡볶이를 먹는다면 이런 모습? <식샤를 합시다>를 통해 대세 먹방남으로 우뚝 선 윤두준은 조선시대에 떡볶이를 처음 맛본 세종대왕을 완벽하게 표현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매운 떡볶이 탓에 다음날 크게 고생을 해 나라의 근간이 흔들릴 뻔 했으나 이순간만큼은 최고로 행복해보인다.
최근 독보적인 먹방을 꼽자면 단연 서인국이다. 서인국은 입가에 케첩을 잔뜩 묻힌 채 토스트 100개 사주고 싶은 애잔한 비주얼로 몰래 빨리 먹기 신공을 선보였다. 이렇게 맛있게 먹다가 마지막 남은 한 입은 큰 마음 먹고 여주인공에게 내어주는 따뜻한 마음씨까지 더해져 눈길을 끈다.
☞[움짤] 가을맞이 먹방어워즈② - MBC드라마 여자주인공 부문
☞[움짤] 가을맞이 먹방어워즈③ - MBC예능 출연자 부문
iMBC 김은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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