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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스피드 '가을 나들이'에 제격! 도시락부터 후식까지 책임지는 [마리텔 레시피]

기사입력2016-10-0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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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는 소풍을 떠나요~’
도시락부터 후식까지, 가을 나들이 준비는 <마리텔> 레시피와 함께!


어느덧 마음까지 시원해진 가을바람이 불어온다. 벌써부터 산과 공원의 나무들은 완연한 가을을 알리는 알록달록한 단풍색들로 물들어가면서 사람들의 발걸음을 유혹하고 있다. 우리 민족의 최초 국가인 ‘고조선’ 건국을 기념하는 10월 3일 개천절. 국경일을 맞이해 가족들과의 피크닉을 떠나는 이들도 적지 않다. 봄부터 초가을, 2016년을 불과 두 달을 남겨놓고 열심히 달려온 이들에게 이러한 나들이는 일상의 해묵은 스트레스를 날리고 가을의 청취를 느끼게 해주는 특별한 시간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가을 소풍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좋은 풍경, 좋은 사람만큼 중요한 맛있는 도시락이 오늘의 주인공!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다양한 스타들과 전문가들이 선보인 특별한 레시피들을 시청자들의 가을 나들이를 위해 다시 소환한다.


▶ 소풍의 꽃, ‘도시락’은 푸드스타일리스트 제이킴처럼!
난이도: 下
한줄평가: 훗! 보았느냐, 나의 요리 솜씨가!(feat.유부초밥)


이렇게 예쁜 도시락 봤어? 흔한 샌드위치, 김밥 도시락은 이제 질렸다면? 도시락 메뉴의 3대천왕, ‘유부초밥’에 도전하자! <마리텔> 등장 이후 꾸준한 이슈가 되었던 푸드스타일리스트, 제이킴이 선보인 곰돌이 유부초밥 도시락. 시판되고 있는 유부초밥 재료와 맛있는 재료들을 응용해 간단하게 만들어 볼 수 있으면서도 퀄리티는 전문 도시락 가게 못지않으니, 가을 나들이에 제격이다.


☞ 요즘은 맛만큼 중요해, SNS에 올려도 인기만점인 [곰돌이 도시락 만들기]
1. 뜨거운 밥에 유부초밥 양념과 조미료를 넣고 유부 안에 동그랗게 채운다.
2. 비엔나소세지를 반달모양으로 자른다.
3. 삶지 않은 소면을 생으로, 또는 살짝 구운 후 소세지에 꽂아준다.
4. 소세지를 꽂은 소면을 유부초밥에 연결해 곰돌이 귀를 만들어준다.
5. 어린이용 치즈로 곰돌이의 입을 만들어준다.
6. 이쑤시개에 살짝 올리고당을 묻혀준 후 김에 묻혀 눈과 입모양을 만들어준다.
7. 상추, 브로콜리 등 모양을 낼 수 있는 채소로 도시락을 예쁘게 꾸며준다.


▶ 모름지기 금강산도 식후경, 나들이도 식후경! ‘달달 디저트’는 델리민주처럼!
난이도: 中
한줄평가: 어서와, 마요네즈 병으로 만든 츄러스는 처음이지?

마요네즈 병? 버리지 마세요, 츄러스 반죽에 양보하세요. 달콤한 디저트 레시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마리텔> 속 ‘델리민주’ 유민주가 선보인 기발한 아이디어 간식 역시 도시락과 함께라면 더욱 맛있는 메뉴! 촉촉하고 달달한 맛으로 소풍 장소의 인기 간식으로 자리잡고 있는 츄러스 역시 그녀의 방법만 따라하면 쉽게 만들어볼 수 있다. 더욱이 츄러스 특유의 독특한 별모양 역시, 마요네즈 입구 병을 사용하면 대체 가능하니 ‘만들고는 싶은데 베이킹 기구가 없다’는 불평불만은 접어두도록 하자.

☞ 만드는 법도 초간단! 마요네즈 병만 있으면 OK [츄러스 만들기]
1. 냄비에 버터, 물, 설탕을 넣고 데운다.
2. 어느 정도 버터가 녹으면 밀가루, 찹쌀가루 혼합물을 체 쳐서 넣고 섞어준다.
3. 달걀 2개를 풀고 잘 섞어서 반죽을 만들고 섞어준다.
4. 마요네즈 병을 잘라 반죽을 넣고 짜며 츄러스 모양을 만든다.
5.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넣고 예열한다. (이때 나무젓가락을 넣었을 때 기포가 생기면 알맞은 온도)
6. 반죽을 넣고 튀긴다.
7. 위생팩에 시나몬 설탕(설탕 1컵+ 시나몬 1/5컵을 섞는다)과 츄러스를 넣고 섞는다.
8. 츄러스에 빨대를 통과시켜 구멍을 만들고 초콜릿 필링을 채워준다.


▶ 환절기도 물러갈 따뜻~한 엄마 마음이 가득! ‘가을차’는 이혜정처럼!
난이도: 下
한줄평가: 그러게 엄마가 가을차 마시고 가랬지!(짝) ☜등짝 스매싱 예방을 위해 필수!

생방송에는 등장했지만, 안타깝게도 본방송에는 등장하지 못하면서 많은 아쉬움을 자아냈던 요리연구가 이혜정의 가을차.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는 요즘이면 더욱 생각나는 메뉴다. 미세먼지와 찬바람으로 혹사당하는 몸을 따뜻하게 데어주고 모자란 비타민와 영양까지 채워줄 달콤상큼한 그녀의 가을차는 보온병에 담아 푸른 하늘과 함께 마시기에 좋다. 입안을 맴도는 싱그러움과 함께 기분 좋은 가을 나들이의 추억을 새기고 싶다면 적극 추천하고 싶은 메뉴다.


☞ 왜 방송에는 안 나왔나요! 이렇게 꿀팁인데! 이혜정의 특급 레시피 [가을차 만들기]
1. (껍질 채로 사용할 예정이므로)자몽 한개, 오렌지 한개, 샐러리, 정향 등의 과일과 채소를 식초물에 담근 후 소금으로 문질러 깨끗하게 세척해준다.
2. 오렌지, 자몽의 양 끝을 잘라준 후 반으로 채 썰어준다.
3. 샐러리를 얇게 썰어준다. (없으면 생략 가능)
4. 취향껏 설탕, 혹은 꿀을 넣어준다.
5. 정향을 넣고 살짝 재워준다.
6. 절여진 과일과 샐러리에서 물이 빠지면 다시 한 번 설탕에 1:1로 버무려 병에 보관해준다.
7. 곧바로 먹지 않고 사흘~일주일 정도 후까지 숙성시켜준다.
8. 컵에 적당량을 덜은 후 팔팔 끓는 물을 부어 차를 우려내 마신다.


스타들이 직접 알려주는 즐거운 레시피의 향연들은 앞으로도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만나보자.






iMBC 차수현 | 사진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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