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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 누명 ‘저탄수화물 고지방’

기사입력2016-09-2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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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반 만에 95kg을 감량하고, 3개월 만에 30kg를 감량,
한 달에 8kg을 감량한 사람들이 있는데 지방의 덕이라고? 몰랐던 건강상식을 밝힌다.

지방의 누명 ‘저탄수화물 고지방’




비만과 호르몬은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여러 호르몬들이 뒤죽박죽이
되어 알 수 없는 상황이 훨씬 더 많아 질 때 몸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다
.




그 호르몬 중 뇌 속 렙틴은 식욕을 통제하는 호르몬으로 만약 정상 수치
(최대 10)을 넘게 되면 포만하지 않다고 자각하게 되어 음식을 찾는다.



또한 인슐린은 혈액 속에 녹아있는 당을 분해하고 남은 당을 지방세포로 분리하는
호르몬인데 음식물 섭취로
을 많이 올리면 췌장에서는 끊임없이 인슐린을 만든다.




때문에 비만인들을 측정하면 인슐린과 렙틴의 수치가 높고 포만감을 못 느껴
몸 속에 필요 이상의 많은 인슐린은 당연히 당을 지방세포로 분리하게 되는 것이다
.




하지만 혈당을 올리는 탄수화물을 끊고 지방만 맘껏 섭취했더니
살이 빠졌다는 다소 생소한 건강 상식이 밝혀졌다
.



미국의 영양학 박사는 혈당과 인슐린 통제가 살을 빼는데 도움이 되는 첫 번째
요소이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혈당을 높이는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



바로 고지방 음식 섭취에 관한 이야기로 단백질과 탄수화물,
지방 중에 혈당과 인슐린을 올리지 않는 음식이 지방이기 때문이다.



지방 음식에는 가공되지 않은 고기들과 등푸른 생선들, 버터와 치즈, 견과류, 갖가지
채소들
, 그리고 식물성 기름엔 코코넛 오일, 유채꽃 기름, 들기름, 올리브 오일류만 있다.



피해야할 음식은 나쁜 지방인데 언급되지 않은 식물성 기름과 트랜스 지방, 가공식품
산업이 만든 식물성 기름으로 우리 몸은 가공된 지방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천연지방만을 받아들인다
.




그러기 위한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단은 섭취 음식중 70~75%를 지방으로
채우라고 권유하는데 첫 번째 팁은 하루 세끼가 아니라 배고플 때 섭취 한다
.




두 번째 팁은 탄수화물류, 당분이 있는 조미료, 과일, 간식도
제한하며 세 번째는 되도록 뿌리채소를 피하고 잎채소를 먹는 것
.




이러한 식단은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렙틴 호르몬의 운동이 잘 활성화가
되어 당을 먹지 않고 건강을 유지할만큼의 몸에 영양분을 제공한다
.



이러한 결과는 탄수화물을 섭취하지 않으면 몸은 어쩔 수 없이
지방을 태워 섭취한 지방이 사라지고 혈액안의 지방량도 낮아지기 때문이다.

진짜 음식에 대한 고민이 건강한 밥상의 시작이다.





iMBC TV속정보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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