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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우성-황정민이 다시 찍은 '무한상사'? '신들의 전쟁' 추격전까지!

기사입력2016-09-2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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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에서는 배우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정만식, 김원해가 출연하는 ‘신들의 전쟁’ 편이 방송된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등장하는 배우에 따라 각기 다른 반응을 보여 배우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먼저 황정민의 등장에는 “왜 못친소에 안 왔냐?” 다그치며 친근함을 보인 반면, 정우성이 등장했을 때는 “잘생겼다”를 연발하며 “잘 생겨서 불편한 점은 없나?” 등 엉뚱한 질문을 쏟아냈다. 그리고 예능 첫 출연인 배우 곽도원은 영화에서의 강한 이미지와는 너무나 다른 모습을 보여 ‘곽블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또한 배우들은 최근 <무한도전> 멤버들이 정극 연기에 도전했던 ‘무한상사’에 대한 감상평을 이야기하며 ‘무한상사’의 주요 장면 연기를 직접 보여주기도 했다. 과연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의 열연으로 재탄생한 ‘무한상사’는 어떤 모습일지. 24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멤버들과 배우들의 본격적인 대결인 ‘신들의 전쟁’ 추격전이 이어졌다. ‘신들의 전쟁’ 추격전은 각 팀의 팀원들이 계급을 정한 뒤, 상대편의 계급을 추측해가며 자신보다 낮은 계급의 상대편을 잡아들이는 게임으로 상대팀의 가장 높은 계급을 잡으면 이기는 게임이다.


이에 <무한도전> 팀과 배우 팀은 치열한 두뇌싸움을 벌여 작전을 짜기 시작했다. 서로 본인이 중요 계급을 맡겠다고 철없이 싸우는 <무한도전> 팀에 비해 배우 팀은 두통을 호소할 정도로 몰입도 높은 회의를 이어갔다.

11년 추격전 베테랑 <무한도전> 팀과 추격영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배우 팀의 대결은 오늘(24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iMBC 편집팀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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