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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고 무거운 영화들 속 사이다 같은 웃음을 주는 영화 <럭키>

기사입력2016-09-2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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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관객들에게 역대급 웃음을 선사할 <럭키>가 <미녀는 괴로워><수상한 그녀>의 흥행 바통을 이어 지금껏 보지 못한 초특급 반전 코미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제공/배급: ㈜쇼박스 | 제작: 용필름 | 감독: 이계벽 | 출연: 유해진, 이준, 조윤희, 임지연)


영화 <럭키>는 성공률 100%, 완벽한 카리스마의 킬러가 목욕탕 키(Key) 때문에 무명배우로 운명이 바뀌면서 펼쳐지는 초특급 반전 코미디. 2006년 <미녀는 괴로워>(662만명), 2014년 <수상한 그녀>(866만명)는 ‘반전 스토리’라는 키워드로 대한민국 코미디 장르의 흥행 기록을 새로 쓴 바 있다. 이러한 두 편의 흥행 포인트는 그대로 살리고, 캐릭터가 선사하는 재미까지 더한 영화 <럭키>가 2016년 10월, 보다 진화된 웃음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럭키>는 1차 예고편에서부터 완벽한 킬러가 무명배우로 바뀌면서 벌어지는 스토리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이미 예비 관객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반전 상황에 놓이는 여성 캐릭터를 앞세워 흥행에 성공한 <미녀는 괴로워><수상한 그녀>와는 달리, <럭키>는 남성 캐릭터인 킬러가 무명배우로 체인지 되는 상황을 맛깔 난 코믹대사, 세련된 액션 신과 함께 그리면서 관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이전 작품들이 외모의 변화에 초점을 맞춰 재미를 극대화 시켰다면, <럭키>는 외모의 변화가 아닌 상황의 변화를 강조하며 낯선 상황에 처한 주인공의 코믹한 모습과 예측불허의 전개에 중점을 둔다. 형욱 역을 맡은 유해진은 “낯선 환경에 대처하는 형욱의 코믹한 모습과 그 과정에서 오는 뜻밖의 깨달음으로부터 독특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며 영화의 매력을 전했다. 무명배우 형욱에게 킬러 본능이 깨어 나면서 점점 변해가는 상황은 영화의 중요한 관전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올 한해 어둡고 무거운 영화로 지쳐있을 관객들에게 보다 진화된 반전 스토리로 오래간만에 사이다 같은 웃음을 선사할 영화 <럭키>는 10월 13일 개봉 예정이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호호호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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