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이 챔피언 송의 주인공이 되었다.

21일 방송된 MBC MUSIC 음악예능 프로그램 <쇼 챔피언> 202회에서는 레드벨벳(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이 신곡 ‘러시안룰렛’으로 1위에 올랐다. 함께 후보에 오른 블랙핑크의 ‘휘파람’, 엑소의 ‘로또’, 임창정의 ‘내가 저지른 사랑’, 한동근의 ‘그대라는 사치’를 제치고 챔피언 송의 영광을 안은 것.

MC 김신영은 “9월 셋째 주 트로피의 주인공은 레드벨벳입니다. 축하합니다! 레드벨벳이 아쉽게 마지막까지 함께 하지 못했는데요. 이 트로피는 <쇼 챔피언>의 전통이죠. 꼭 받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레드벨벳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챔피언 송을 차지한 레드벨벳의 ‘러시안룰렛’은 복고풍의 8비트 사운드 소스 라인이 돋보이는 신스팝 장르의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한 과정을 중독성 있고 재미있게 표현했다.


한편 이날 <쇼 챔피언>에는 송지은, 레드벨벳, 뉴이스트, 라붐, 헤일로, 우주소녀, 볼빨간사춘기, 라데, 24K, 이예준, 마스크, 루이, VX, 스트라이크, BU, 배드키즈 등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사했다.

한 주간의 최고 인기곡과 가요계 핫이슈 등을 토크와 쇼를 통해 알아보는 MBC MUSIC 음악예능 프로그램 <쇼 챔피언>은 일산 드림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iMBC 김혜영 | 화면캡처 MBC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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