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짓 존스의 베이비>의 제작진은 화려하면서도 다양한 매력이 있는 런던이 영화를 뒷받침하는 또 하나의 큰 축이라고 생각하고 로케이션에 큰 공을 들였다. 영화 속에서 자주 등장하는 곳은 바로 브리짓 존스의 집이 있는 런던의 버로우 마켓 주변이다. <브리짓 존스> 시리즈가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면서 버로우 마켓은 영화의 흔적을 찾는 팬들로 북적거리는 곳으로 변했다. 이번 영화 속 그녀의 새집으로 쓰일 기차선로 옆 아파트를 제작진이 구매한 후 놀라운 타이밍으로 바로 그 옆에 또 하나의 기차선로가 건설되면서 과거에 비해 여유가 있으면서도 완벽하진 않은 브리짓의 현재가 그녀의 집에서도 느낄 수 있게 되었다.
버로우 마켓
영화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는 뒤늦게 찾아온 일생일대 전성기와 뜻밖의 대위기 속에 브리짓 존스가 펼칠 유쾌하고 놀라운 선택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시리즈의 레전드로 손꼽히는 1편을 연출한 샤론 맥과이어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전편 배우들과 오리지널 스태프들이 합류해 최고의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명가 워킹타이틀표 로맨틱 코미디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는 9월 28일 국내 개봉한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호호호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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