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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영국여행을 대신하는 영화 속 영국 명소!

기사입력2016-09-2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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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유일한 로맨틱 코미디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를 통해 영국 곳곳의 명소를 확인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마치 영국 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을 전하는 로케이션 스틸을 전격 공개한다. (수입/배급: UPI코리아)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의 제작진은 화려하면서도 다양한 매력이 있는 런던이 영화를 뒷받침하는 또 하나의 큰 축이라고 생각하고 로케이션에 큰 공을 들였다. 영화 속에서 자주 등장하는 곳은 바로 브리짓 존스의 집이 있는 런던의 버로우 마켓 주변이다. <브리짓 존스> 시리즈가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면서 버로우 마켓은 영화의 흔적을 찾는 팬들로 북적거리는 곳으로 변했다. 이번 영화 속 그녀의 새집으로 쓰일 기차선로 옆 아파트를 제작진이 구매한 후 놀라운 타이밍으로 바로 그 옆에 또 하나의 기차선로가 건설되면서 과거에 비해 여유가 있으면서도 완벽하진 않은 브리짓의 현재가 그녀의 집에서도 느낄 수 있게 되었다.


버로우 마켓

런던 올림픽 파크


사우스워크 브릿지

세인트 판크라스 스테이션

브리짓 존스가 20대 시절부터 거주해온 버로우 마켓 외에도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에는 런던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공간들이 대거 등장한다. 특히 한 번도 영화 촬영이 허가된 적 없는 올림픽 파크에서의 촬영은 두 남자와 브리짓 존스의 3자 대결 공간으로 활용 되었다. 템스강 위의 사우스 워크 브릿지는 브리짓 존스의 성공을 상징하는 길처럼 그려진다. 위풍당당하게 다리를 건너며 남성들의 시선을 즐기는 그녀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세인트 판크라스 스테이션은 혼자 맞는 생일을 피하려 록 페스티벌로 떠나는 공간으로 활용 됐다. 많은 시민들의 협조 속에 촬영 된 런던 랜드마크 촬영 현장들은, 그만큼 <브리짓 존스> 시리즈가 얼마나 영국인들에게 자랑거리인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영화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는 뒤늦게 찾아온 일생일대 전성기와 뜻밖의 대위기 속에 브리짓 존스가 펼칠 유쾌하고 놀라운 선택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시리즈의 레전드로 손꼽히는 1편을 연출한 샤론 맥과이어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전편 배우들과 오리지널 스태프들이 합류해 최고의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명가 워킹타이틀표 로맨틱 코미디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는 9월 28일 국내 개봉한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호호호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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