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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라 미풍아 리뷰] 임지연♥손호준, 우연이 불러온 '심쿵' 첫키스!…로맨스 급물살

기사입력2016-09-17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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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과 손호준의 첫키스가 전파를 탔다.

1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서는 김미풍(임지연)과 이장고(손호준)가 우연에 의해 첫 입맞춤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풍네 식구들이 장고의 부탁으로 세를 준 뒷방에 살고 있다는 걸 알게 된 금실은 영애에 대한 과거의 기억으로 불편해한다. 금실은 결국 영애를 찾아 방을 빼달라 요청한다. 영애 또한 자존심을 굽히지 않으며 그럴 것이라고 맞받아친다. 미풍에게 영철의 사진을 건네받은 영애는 미풍을 찾아온 장고에 고마움을 표하며 집을 떠나겠다고 말한다. 이에 장고는 금실에게 사과를 종용하고 금실은 장고의 태도를 의아해하며 미풍에게 관심 있냐며 추궁한다. 장고가 희라를 거절했던 게 못마땅했던 금실은 장고와 조건부 약속을 건다. 미풍네가 머무르는 동안 불편하게 하지 않을 것을 조건으로 희라와 다시 만나보라는 것이었다.


결국 장고는 금실과의 약속으로 희라를 만난다. 그때 미풍이 우연히 장고와 희라의 만남을 목격한다. 미풍은 "이 집을 나가면 장고 오빠도 안 볼 사람"이라며 애써 못 본 척 한다. 그러나 장고는 관심사에서 벗어난 이야기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있었다. 결국 장고는 희라에게 다시금 거절 의사를 표현한다. "희라씨와 관계를 진전시킬 생각이 없다"는 장고의 차가운 거절에 희라는 화를 내며 자리를 떠난다.


상심한 희라는 만취한 채 장수와 첫 만남을 가지게 된다. 두 사람은 서로 이마를 부딪혀 응급실 신세를 지게 되고, 그 과정에서 휴대폰이 바뀐다. 서로의 휴대폰이 바뀌었다는 것을 알고 교환하기 위해 만난다. 장수의 제안에 두 사람은 술을 마시고, 희라와 장수가 본격적으로 얽히게 되는 사건의 시발점이 된다.


미풍은 거래처 사장님에게 피팅 모델 아르바이트 자리를 소개 받는다. 새 일자리와 새 옷을 선물 받고 신나 귀가하던 미풍은 장고와 마주치고 소소한 데이트를 즐긴다. 더욱 가까워진 두 사람은 옛 추억을 회상하며 장난을 친다. 그때 장고가 발을 헛디뎌 넘어질 뻔한 미풍을 끌어안다시피해 잡아주며 우연에 의해 첫 입맞춤을 하게 됐다.

한편, 왈가닥 탈북녀 미풍(임지연)과 서울 촌놈 인권변호사 장고(손호준)가 유산 상속 등을 둘러싼 갈등을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과 소중한 가족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는 매주 토, 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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