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상 아이돌이 총출동해 <쇼 챔피언>의 200회 돌파를 축하했다.

14일 방송된 MBC MUSIC 음악예능 프로그램 <쇼 챔피언>에서는 200회 돌파 기념 ‘쇼 챔피언 In Manila’ 특집으로 꾸며졌다. 개그우먼 김신영과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함께 진행을 맡았다.

엑소는 영상을 통해 “우리가 200회 동안 가장 많이 1위를 한 가수다”라며 <쇼 챔피언>과의 특별한 추억을 공개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쇼 챔피언>은 최고의 음악 프로그램이다. 팬들을 즐겁게 해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현아는 “매우 더울 때 울산과 속초에서 ‘빨개요’ 활동을 했었는데, 많은 분이 떼창을 불러줘서 기억에 많이 남는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AOA는 “항상 예쁜 세트에서 공연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라고 전했다.



또한, 빅스는 “우리가 최다 출연자라서 기분이 좋다”라며 <쇼 챔피언>의 200회 돌파를 축하했다. 아이오아이는 “앞으로 300회, 400회 더 좋은 추억을 쌓아나갔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쇼 챔피언>에는 축하 사절단으로 방탄소년단, 빅스, B.A.P, AOA, 김희철&김정모, 아스트로, 크나큰, 구구단, 소나무 등이 직접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사했다.

한 주간의 최고 인기곡과 가요계 핫이슈 등을 토크와 쇼를 통해 알아보는 MBC MUSIC 음악예능 프로그램 <쇼 챔피언>은 일산 드림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iMBC 김혜영 | 화면캡처 MBC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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