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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이국주&슬리피, 오늘은 새집 데이트? '핑크빛 분위기'

기사입력2016-09-0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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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 맞이 데이트? 분위기가 핑크핑크해~’

9일(금) 밤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슬리피와 이국주가 살림살이 쇼핑을 하며 <우리 결혼했어요>같은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모습이 공개된다.


슬리피는 “제가 드디어 독립을 했어요”라고 운을 떼며 자신의 새집 입주를 알렸다. 뒤이어 이국주는 양손에 트렁크를 한아름 들고 슬리피의 새집 축하를 위해 집들이를 오는데, 이 모습을 본 슬리피는 “같이 살라고?”라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탐문수사 뺨치는 새집 탐방을 하기 시작한 이국주. 이국주는 새집에 관해 궁금한 점을 묻는데 슬리피의 엉뚱하고 4차원적인 대답을 듣고는 새집이 무너질 듯 박장대소를 한다.



하지만 곧 이국주는 슬리피에게 틱틱거리는 모습을 보이며 바가지 긁는 아내(?)의 모습으로 빙의 돼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고. 무엇보다 슬리피와 이국주는 휑한 슬리피의 집을 채우기 위해 본격 살림살이 쇼핑을 나서 또 한번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도란도란 상의를 해가며 쇼핑을 하고 있는데, 카트를 끌어가며 쇼핑하는 모습부터 진열된 상품을 들고 장난을 치는 모습 등 알콩달콩한 신혼부부 포스를 풍기고 있어 달달한 신혼 로맨스를 떠오르게 한다.

이 밖에도 이국주는 슬리피가 자신의 반려견을 맡기기 위해 찾아온 여성과 친근한 대화를 나누자 곧장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두 사람의 케미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슬리피와 이국주의 단짠단짠한 집들이 데이트는 9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MBC 차수현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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