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과 남지현의 포스터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5일(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쇼핑왕 루이> 공식 홈페이지에는 서인국과 남지현의 포스터 촬영 현장과 인터뷰가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상큼한 현대 도시 남녀로 변신한 서인국과 남지현은 포스터 촬영에서도 알콩달콩한 호흡을 자랑하며 드라마에 기대감을 더했다.


서인국이 연기하게 될 '루이'는 황금그룹 최일순 회장의 유일한 상속자로 온실 속에 자라난 화초같은 남자다. 그러나 15년 만에 돌아온 한국에서 사고를 당해 기억을 잃고 노숙자 신세가 되면서 상반된 매력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게 된다.

이에 대해 서인국은 "루이를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강아지같은 인물이다."라고 설명하며 "세상 물정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기억까지 잃게 되면서 왠지 보다 보면 마음이 가는 귀여운 캐릭터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남지현은 루이를 거둬들이며 좌충우돌 서울살이를 시작하게 될 고복실 역할을 맡았다. 강원도 산골에서 상경한 고복실은 당차고 순수한 모습으로 무장한 소녀다. 미니시리즈 첫 주연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앞둔 남지현은 "웃음이 많고 즐거운 현장분위기만큼 시청자분들도 보시면서 즐겁고 행복하길 바란다."며 <쇼핑왕 루이>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방송콘텐츠진흥재단 드라마공모전 우수상에 빛나는 <쇼핑왕 루이>는 이처럼 남다른 케미를 발산 중인 서인국-남지현의 사랑스러운 청춘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복잡한 소비의 도시, 서울 한복판에 떨어진 온실 속 기억상실남 ‘루이’와 오대산 날다람쥐 넷맹녀 ‘고복실’의 파란만장 서바이벌 로맨틱 코미디 <쇼핑왕 루이>는 〈W(더블유)〉 후속으로 오는 21일(수) 밤 10시 첫방송된다.


☞<쇼핑왕 루이> 공식홈페이지에서 영상으로 확인하기




iMBC 김은별 | 영상 촬영 차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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