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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해 리뷰]“네가 뭔데 내 인생을 망쳐!” 고우리 독기 품고 박민지 위협

기사입력2016-09-0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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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리가 박민지에게 여태 합친 것보다 더한 원한을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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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극본 원영옥·연출 박재범)에서 예라(고우리)는 결국 파혼당하고, 그 분풀이를 영자(박민지)에게 쏟았다.




강회장(윤주상)에게 예라는 매달리며 지욱(박선호)과의 결혼을 원하지만, 그동안의 만행이 드러나면서 결혼은 파토나고 말았다. 분한 예라는 씩씩대며 창고로 영자를 찾아가 네가 뭔데 내 인생을 망쳐!”라며 머리채를 잡았다.



때마침 성재
(김정훈)가 들어와 그만 좀 해요!”라고 말리지만 예라는 그만못해! 내가 지금 어떤 일을 당했는데. 내 인생 망쳐놓고 멀쩡할 줄 알았어?!”라며 분노를 토했다. 예라는 결정적인 순간에 밟아줄 거야. 네 인생 고꾸라지는 거 두 눈으로 지켜볼 거야!”라며 영자에게 독설을 내뿜었다.


예라는 영자에게 어떤 해꼬지를 하려고 들까
. MBC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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