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두시의 데이트> 김연경, "세계 각국의 욕 다 섭렵했다." 욕쟁이선수 등극?

기사입력2016-08-26 14:42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오는 26일(금)<두 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이하 '두시의 데이트')에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배구 선수 김연경이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DJ박경림은 질문 코너에서 "세계 각국의 욕을 섭렵한 것이 사실인가?" 물었고 김연경 선수는 머뭇거리더니 "그렇다."고 대답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평소 화끈한 경기 스타일로 화제를 모은 그녀다운 질문과 답이었다.


또한 DJ박경림은 "외국어 칭찬은 못 알아들어도 욕은 알아듣는다. 경기 전 기선제압을 위해서 상대 나라의 욕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지 않은가?" 질문을 했고 김연경 선수는 "무엇을 하든 그 나라에 가면 욕부터 배우게 되는 게 사실인 것 같다. 경기 전 욕을 하며 기선제압을 하는 것은 아니고 그때그때 감정을 표현하고 싶어서 하게 된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DJ박경림은 "외국선수에게 한국 욕을 가르쳐준 적이 있나?" 물었고 김연경 선수는 "그렇다. 외국 선수들의 한국 욕을 많이 궁금해한다. 안된다고 해도 알려달라고 조르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외국보다 욕이 많아 설명이 곤란하기도 하다."고 대답했다.


한편, MBC FM4U <두 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iMBC 스타뉴스팀 | 화면캡쳐 MBC 보이는 라디오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